김용현 프로필 | 국방부장관 | 나이 | 고향 | 학력 | 포고령 작성
김용현 국방부장관
포고령 대통령이 직접 지침줘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포고령 작성 시 윤석열 대통령이 법전까지 찾아서 직접 지침을 주었다고 말해 화제다. 오늘은 김용현 프로필, 국방부장관, 기자회견, 고향,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용현 프로필
- 이름 : 김용현
- 나이 : 1959년 6월 25일(만 65세)
-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 학력 : 마산월영초등학교 졸업, 서울 충암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38기 졸업
김용현 국방부장관 주요 경력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98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했으며, 2017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후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 부팀장, 대통령경호처장을 거쳐 2024년 9월 6일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비상계엄령 건의 배경
2024년 12월 3일,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령을 건의했다. 이 건의는 곧바로 계엄령 선포로 이어졌으며,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 발언
주목할 점은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2024년 9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계엄령 발동은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고 강력히 반대했던 입장과 달리, 불과 3개월 만에 정반대의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급격한 태도 변화는 정치권과 시민사회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비상계엄 선포 후 군과 국회 충돌
계엄령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 병력이 국회 본청에 진입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12월 4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었고, 이에 따라 계엄령은 해제되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구속
현재 김용현 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가 없으나,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 도피는 없었고 현재 구속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내란죄
헌법 전문가들은 김 장관의 비상계엄령 건의가 헌법적 절차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회와 사법부는 그의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탄핵 및 내란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포고령 작성은 대통령 지침
2024년 12월 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 조사에서 중요한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김 전 장관이 과거 포고령을 잘못 베낀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달리, 김 전 장관은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법전을 찾아보며 지침을 주었다고 증언했다.
이는 조지호 경찰청장의 진술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상 김용현 프로필, 국방부장관, 기자회견, 고향, 학력, 경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