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빛나는 원조 금빛 검객 구본길에 라디오스타에 오상욱, 김예지, 임애지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펜싱 구본길 프로필
* 이름 : 구본길
* 나이 : 1989년 4월 27일
* 고향 : 대구광역시 수성구
* 신체 : 키 182cm, 몸무게 70kg
* 혈액형 : A형
* 가족 : 아내 박은주, 아들 구우주, 둘째 임신 중
* 학력 : 대구만촌초, 오성중, 오성고, 동의대학교 체육학 학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체육학 석사
펜싱 구본길 수상 경력
[올림픽]
*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단체전)
*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단체전)
*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단체전)
[아시안게임 외]
*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개인전)
*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개인전, 단체전)
*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금메달 (개인전, 단체전)
*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단체전)
* 2017년, 2018년, 2019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단체전)
펜싱 구본길 결혼 아내 박은주
구본길 선수는 2019년 10월 12일 승무원 출신 박은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은주 씨는 1987년 5월 22일생으로,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처음 클럽에서 만나 구본길 선수가 지금의 아내에게 반해 연락처를 물었지만 주지 않고 도망갔다고 한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박은주씨를 보았고 연락과 꾸준한 구애로 연애를 시작했다.
아내가 당시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몰래 타고 가서 기내 서비스를 시켜 박은주씨를 부른 뒤 편지와 반지를 건네 청혼했고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구본길 선수 부부 사이에는 첫째 아들 구우주가 있고, 둘째 아이의 출산도 곧 앞두고 있다.
사브르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대기록
구본길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대한민국 펜싱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세계 펜싱계에서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구본길 오상욱
둘은 친한 선후배이자 최고의 경쟁자이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결승에서 만나 구본길이 오상욱을 잡아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 다음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도 둘은 결승에서 맞붙었고, 이번엔 오상욱이 구본길이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한다.
그런데 여러 예능에선 구본길이 잘생긴 외모로 잘나가는 오상욱에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한다. ”상욱이가 잘생겨도 연애 상대로는 별로”라는 구본길의 대답에 출연진들은 크게 웃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둘은 또 어떤 케미와 에피소드를 들려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