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미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혜은이 서울패밀리
사별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
서울패밀리 출신 김승미가 미쓰 쓰리랑으로 근황을 전했다.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수 김승미의 프로필, 가수 활동, 결혼과 남편, 혜은이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김승미 프로필

- 이름 : 김승미
- 나이 : 1961년 8월 7일 (만 62세, 소띠)
-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종교 : 개신교
- 소속 그룹 : 서울패밀리
- 유튜브 채널 : 김승미 TV
김승미 데뷔

가수 김승미는 198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서울패밀리의 멤버로 활동하며 '이제는'과 '내일이 찾아와도'와 같은 명곡을 발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던 김승미는 특히 '이제는'으로 인기를 끌며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승미는 서울패밀리와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그녀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김승미 사촌 혜은이

가수 혜은이는 김승미의 사촌지간으로, 김승미가 가수가 된 계기는 혜은이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음악계에서 혜은이가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김승미는 그녀만의 스타일로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어 나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음악적 영향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김승미 결혼 남편 사별

김승미는 남편이자 서울패밀리의 동료였던 김윤호와 결혼했지만 남편이 먼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잃은 아픔을 안고 한동안 음악 활동을 중단했지만, 다시 무대에 서기로 결심했다.
남편을 떠나보낸 후, 김승미는 음악으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복귀를 결심했다. 그 결과 2021년에 신곡 '비상'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비상'은 김승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곡으로, 그녀의 깊은 감정과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 곡을 녹음할 당시, 남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지며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김승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승미TV’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그곳에서 자신의 음악 여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