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당구선수 프로필 나이 우승
- 김가영 당구선수 프로필
김가영 당구선수 프로필 나이


- 이름 : 김가영
- 나이 : 1983년 1월 13일생, 만 43세(2026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171cm, 56kg
- 학력 : 인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사
- 가족 : 부모, 여동생
- 결혼 : 미혼
- 데뷔 : 1997년 포켓볼 선수 데뷔
- 소속팀 : 하나카드 하나페이 LPBA 팀리그
- 별명 : 당구 여제, 리틀 위치(Little Witch)



김가영은 대한민국 여자 당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로 꼽힌다. 어린 시절 당구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큐를 잡았고, 10대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다. 40대에 접어든 지금도 체력과 집중력 모두 전성기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흥행 카드로 자리 잡았다.
김가영 포켓볼 경력


김가영이라는 이름이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각인된 시기는 포켓볼 선수 시절이었다. 199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국내 대회를 평정했고, 이후 미국 WPBA 투어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김가영은 세계선수권대회와 US오픈, 차이나오픈, 암웨이컵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 포켓볼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록을 남겼다.



또한 세계 랭킹 1위를 여러 차례 차지하며 한국 여자 당구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3쿠션 전향과 LPBA 입성


김가영은 2019년 프로당구협회(PBA)가 여자부 LPBA를 출범시키자 과감하게 3쿠션 종목으로 전향했다. 포켓볼과 3쿠션은 경기 방식과 테이블 구조, 공략법이 완전히 달라 적응이 쉽지 않은 종목으로 꼽혔지만, 김가영은 빠른 이해력과 뛰어난 실전 감각으로 우려를 잠재웠다. 데뷔 초반에는 회전 계산과 두께 조절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특유의 승부 근성과 훈련량으로 빠르게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LPBA 무대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위기관리 능력은 여자 당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켓볼 세계 정상 출신이 3쿠션까지 지배한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꼽힌다. 김가영은 경기 템포와 심리전에서도 독보적인 강점을 보여주며 여자 프로당구 흥행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LPBA를 대표하는 간판스타이자 후배 선수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통산 성적 및 기록


김가영의 LPBA 기록은 숫자만으로도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LPBA 출범 이후 꾸준히 우승을 추가하며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고, 결승 진출 횟수 역시 독보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6개 대회 연속 우승과 월드챔피언십 우승까지 달성하며 7연속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월드챔피언십 3연패 역시 김가영이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누적 상금 역시 여자 선수 최초로 9억 원을 돌파하며 LPBA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경기당 평균 에버리지와 하이런 기록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남자 선수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중요한 경기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멘털과 승부처 집중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통산 20승 도전


2026-2027시즌에도 김가영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에서는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준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고, 통산 20승을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김가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보다 경기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언급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엄격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시즌 목표 역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 우승”이라고 밝히며 여전한 승부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