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프로필
-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프로필


- 이름 : 김영훈
- 나이 : 1968년 1월 5일생, 만 58세
- 고향 : 부산광역시
- 학력 : 마산중앙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축산학과,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 가족 : 부인, 자녀
- 경력 : 철도청 기관사, 철도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 현직 : 고용노동부 장관
- 재산 : 약 8억 원 신고



김영훈 장관은 1992년 철도청 기관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철도노조와 민주노총을 이끌며 노동계 대표 인사로 활동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발탁되며 정치권과 노동계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훈 기관사 경력


김영훈 장관의 출발점은 철도 기관사였다.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한 뒤 열차를 직접 운전하며 현장 노동자의 삶을 경험했다. 장시간 교대 근무와 안전 부담, 공공서비스 노동의 현실을 몸소 겪은 경험은 이후 노동운동의 기반이 됐다.



김영훈 장관은 기관사 생활을 하면서 노동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체감했고,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노조 활동에 뛰어들었다. 이어 전국철도노조 위원장까지 오르며 철도 노동계 핵심 인물로 성장했다. 특히 2006년 철도 총파업 과정에서는 강경한 투쟁과 협상을 동시에 병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이재명 정부는 2025년 김영훈 장관을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고,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인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실은 노동 현장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고, 노동계 역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훈 장관은 임명 이후 노란봉투법과 정년연장, 사회적 대화 복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영훈 삼성전자 파업 긴급조정권 논란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큰 관심을 모았다. 긴급조정권은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정부가 파업을 중지시키고 강제 조정 절차에 들어가는 제도다. 마지막 발동 사례는 2005년 대한항공 파업이었다.



김영훈 장관 역시 과거 민주노총과 철도노조 활동 당시 긴급조정권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던 인물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경제계는 정부 결단 필요성을 주장했다. 노동부는 “노사 대화의 시간이 남아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실제 검토 가능성도 거론됐다.
김영훈 삼성전자 총파업 유보


김영훈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합의와 총파업 유보 결정에 대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율 교섭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훈 장관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브리핑에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은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대화의 힘을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국민기업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결국 위기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성장통”이라고 표현하며 노사가 극한 충돌 대신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