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 프로필
- 배우 손승원
윤창호법 1호 연예인 손승원


배우 손승원은 한때 뮤지컬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았지만, 반복된 음주운전 사건으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이 중단된 인물입니다. 특히 손승원은 지난 2018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0.206%였고, 피해 차량에는 대리기사와 차주가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 큰 충격은 손승원이 이미 여러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상태였다는 점입니다.


당시에도 면허가 취소된 상황이었지만 다시 운전대를 잡았고, 결국 ‘윤창호법 적용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습니다. 법원은 항소심에서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손승원은 최후 진술에서 “죗값을 치르고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또다시 논란이 이어지며 대중의 실망은 더욱 커졌습니다.
재판 중에도 이어진 무면허 운전 논란


최근에는 음주운전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도 무면허 운전을 한 정황이 포착되며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미용실을 방문한 뒤 직접 차량을 몰고 이동했습니다. 당시 운전한 차량은 과거 음주운전 사고 때 사용했던 흰색 BMW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승원은 현재 반복된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재판을 불과 며칠 앞둔 시점에도 직접 운전대를 잡았고, 이후 한남동의 술집으로 이동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술자리는 새벽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졌습니다.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손승원은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에서 “차량을 처분하겠다”, “병원을 방문해 금주 치료를 받고 있다”, “다시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행동은 전혀 달랐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도 “반성의 진정성 자체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손승원 프로필


- 이름 : 손승원
- 나이 : 1990년 6월 29일생(만 35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177cm, 63kg, AB형
-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전문학사
- 병역 : 전시근로역
- 데뷔 :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 소속사 : 무소속


손승원은 공연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갖춘 배우로 평가받았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일찍부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후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키웠지만, 반복된 사건 사고로 배우 인생 전체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당시 신인 배우였지만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공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쓰릴 미’, ‘헤드윅’, ‘베어 더 뮤지컬’, ‘팬레터’, ‘랭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혔습니다.


특히 ‘헤드윅’에서는 강렬한 캐릭터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팬레터’와 ‘랭보’에서는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연계에서는 “연기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배우”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후 손승원은 방송 활동에도 도전했습니다. 2014년 KBS 드라마 스페셜 ‘다르게 운다’를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했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승원은 드라마 ‘힐러’, ‘너를 기억해’,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시대’, ‘행복을 주는 사람’,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JTBC ‘청춘시대’ 시리즈에서는 임성민 역으로 출연해 부드러운 이미지와 현실적인 연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봉두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감까지 인정받았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이이경, 김정현 등과의 호흡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밖에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다운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품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면서 손승원의 연예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한때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주목받았던 배우였지만, 현재는 반복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논란으로 더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