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당금 김용범 정책실장
- 국민배당금
국민배당금 이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분배 모델로 이른바 ‘국민배당금’ 구상을 제시하면서 정치권과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만든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 것”이라며 초과 이윤 일부를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막대한 수익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AI 산업 성장의 혜택이 일부 기업과 자본에만 집중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여기서 말하는 국민배당금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AI 시대에 형성되는 초과이윤을 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개념에 가깝다.
국민배당금 둘러싼 찬반 의견


국민배당금을 두고는 찬반 의견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찬성 측에서는 AI 기술 발전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혁명이 결국 노동시장 불균형을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AI가 사무직과 전문직 일부를 대체하게 되면 기업 이익은 급증하지만 노동소득은 줄어드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재계와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AI 산업은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와 장기간의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분야인데, 정부가 초과 이윤 환수 논리를 본격화하면 기업들의 혁신 동기가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처럼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많은 국가와 달리 한국은 아직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AI 기업이 많지 않은 만큼 국내 기업만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을 떠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국민배당금 실현 가능성


국민배당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법안이나 제도 설계 단계까지 진행된 상황은 아니며, 김용범 정책실장이 AI 시대 불균형 문제를 공론화하는 차원에서 던진 화두에 가깝다는 분석이 많다.



다만 대통령실 핵심 경제라인에서 직접 언급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논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AI 기술이 고용 구조를 바꾸고 자산 격차를 확대할 경우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정부 안팎에서 확산하고 있다.
김용범 정책실장 프로필


- 이름 : 김용범
- 나이 : 1962년생(만 63세)
- 고향 : 전라남도 무안군
- 학력 : 광주대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 박사
- 군대 : 육군 소위 만기 복무(석사장교)
- 행정고시 :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 재산 : 약 23억 원(2019년 기준)
- 현직 :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금융과 거시경제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를 거치며 한국 경제정책 핵심 라인에서 활동했다. 특히 국제 금융과 거시경제 분야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요 경력


김용범은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개혁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으며 금융위원회에서는 자본시장국장과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맡았다.



2017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시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문제와 가계부채 대책, 암호화폐 제도 대응 등 굵직한 경제 현안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재임하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총괄했다. 마스크 5부제 도입과 긴급재난지원금 집행,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에 참여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