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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 청송 초등생 실종 사건

by ·뉴스인터뷰·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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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 청송 초등생 실종 사건
- 주왕산 실종
 

주왕산 실종 사건

2026년 5월 11일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 소식 긴급하게 전해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산을 찾았던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긴 채 이틀째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밤샘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실종된 학생은 11살 A군입니다. A군은 어제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방문한 뒤, 혼자 주봉 방향으로 올라갔다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잠시 산책을 다녀오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A군이 돌아오지 않자, 어제 오후 5시 53분쯤 소방당국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위치 추적이 불가능해 수색 작업에도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직후부터 야간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인력 96명과 헬기 1대, 구조 장비 등을 동원해 주왕산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왕산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많은 험준한 산세로 유명합니다. 수색대는 주봉 일대 등산로와 계곡 주변, 절벽 아래, 인적이 드문 샛길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군의 정확한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공원 내부 CCTV 영상도 분석했습니다. 현재까지 외부인 접촉이나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A군이 산속에서 길을 잃었거나, 이동 중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 진술도 공개됐습니다. A군 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1년 전에도 이곳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아이가 힘들어해 중간에 내려온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종 당일에는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혼자 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가족들은 현장 인근에서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색대 역시 해가 지기 전 A군을 발견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 A군의 인상착의도 공개됐습니다.

 
A군은 키 145센티미터가량의 마른 체격입니다. 실종 당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고, 노란색 바람막이와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눈에 띄는 야구 유니폼 차림이었던 만큼 경찰은 등산객이나 인근 주민들의 목격 제보가 수색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이 밤새 산속에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산악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해가 지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또 절벽과 계곡이 많은 지형 특성상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 단독 산행의 위험성과 산행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행 시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고, 휴대전화와 비상식량, 위치 확인 장비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익숙한 산이라 하더라도 혼자 이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과 주민들을 상대로 추가 탐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색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작은 단서라도 중요하다”며 어제 오후부터 오늘 사이 주왕산 주봉 인근에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초등학생을 목격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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