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보성밥상 게장정식 간장게장
- 백반기행 보성밥상 게장정식
백반기행 보성 게장정식 간장게장 맛집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보성 편에서 허영만 화백과 만화가 윤태호 작가가 함께 찾은 게장정식 맛집은 바로 <해비치 게장 전문>이다. 보성 득량만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로컬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 이후에는 여행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2만~2만5천 원대 가격으로 푸짐한 남도식 한 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짜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는 간장게장과 매콤달콤한 양념게장, 탱글한 새우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밥도둑 정식”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여기에 굴비구이와 생선구이, 꼬막무침, 나물 반찬, 계란프라이까지 더해져 한 상 가득 차려지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윤태호 작가 역시 방송에서 “집밥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업 정보 및 방문 꿀팁

- 이름 : 해비치 게장 전문
- 주소 : 전남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1147
- 영업시간 : 11:00~19: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가능
- 포장 및 택배 : 가능


해비치 게장 전문은 보성 득량면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방문이 훨씬 편리하다. 식당 앞 전용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성 녹차밭 관광이나 득량역 추억의 거리 여행 코스와 함께 묶어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다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는 날이 많아 늦은 오후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전화 확인 후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다.
대표 메뉴 및 가격


- 게장정식(간장게장+양념게장+새우장+생선구이+솥밥+계란후라이) : 25,000원
- 게장정식(간장게장+새우장+생선구이+솥밥+계란후라이) : 20,000원
- 새우장 : 20,000원
- 간장게장 포장 : 70,000원
- 새우장 포장 : 40,000원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 대비 구성이다. 보통 간장게장 전문점은 게장만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솥밥과 생선구이, 새우장, 각종 나물 반찬까지 한 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솥밥이 함께 나온다는 점이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다. 따끈한 솥밥에 게살을 얹어 먹으면 짭조름한 간장 양념과 고소한 밥 향이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내돈내먹 후기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시골 밥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먼저 느껴지고,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 가득 채워지는 반찬 구성에 한 번 놀라게 된다. 특히 간장게장은 짠맛이 강하지 않아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다. 게살이 꽉 차 있어 숟가락으로 퍼 먹는 재미가 있고, 게딱지에 솥밥을 비벼 먹는 순간은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이다.


양념게장은 매콤함보다는 감칠맛 중심이라 밥과 정말 잘 어울렸고, 새우장 역시 탱글한 식감 덕분에 메인 메뉴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생선구이와 나물 반찬도 간이 과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한 상의 균형이 좋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관광지 식당 느낌”보다 진짜 현지 식당 같은 분위기였다. 직원 응대도 친절한 편이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가족 여행이나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만족도가 높아 보였다. 보성 여행 중 남도 손맛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충분히 다시 찾을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