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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교수 EBS 명의 손목 병원

by 핫피플나우· 202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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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교수 EBS 명의 손목 병원

- 이재성 교수 EBS 명의

 

이재성 교수 EBS 명의

2026년 5월 8일 방송된 명의에서는 ‘손목이 무너지면 다음은 허리와 고관절이다’ 편을 통해 다양한 손 질환과 치료법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수부 세부 전문의인 이재성가 출연해 손목 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치료 중요성을 설명했다.

 

손은 하루에도 수백 번 사용된다. 밥을 먹고, 휴대전화를 잡고, 옷을 입는 모든 동작이 손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이 시작되면 평범한 일상은 빠르게 무너지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단순 저림이나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움직임이 제한되고 손가락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손목터널증후군 주의

방송에서는 손 저림 증상을 겪던 60대 여성 사례가 소개됐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며 장 보는 일조차 어려워졌고 결국 병원을 찾은 끝에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 좁은 통로인 수근관에서 정중신경이 눌리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엄지와 검지, 중지 저림이 대표 증상이며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고 손 힘이 약해질 수 있다.

 

이재성 교수는 손저림 증상을 목디스크나 혈액순환 문제로 착각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특정 손가락 저림과 야간 통증이 반복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아쇠수지와 TFCC 손상

손가락이 ‘딸깍’ 걸리며 펴지지 않는 방아쇠수지증후군 사례도 공개됐다. 80대 여성 환자는 검지 손가락이 굽은 채 펴지지 않아 다른 손으로 억지로 펴야 하는 상태였다. 요리 도중 냄비를 떨어뜨리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은 질환이다. 초기에는 불편감 정도지만 진행되면 손가락이 굳어버릴 수 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즉 TFCC 손상이 소개됐다.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던 40대 여성은 반복적인 손목 사용 이후 손목을 돌릴 때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결국 칫솔질조차 힘든 상태까지 악화됐다.

 

TFCC는 손목의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구조물이다. 손상될 경우 손목 회전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척골충돌증후군까지 동반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목 골절 이후 더 큰 골절 온다

방송 후반에는 골다공증성 손목 골절 위험성이 집중 조명됐다. 70대 여성 환자는 가볍게 넘어지며 손을 짚었을 뿐인데 손목 골절이 발생했다. 검사 결과 원인은 골다공증이었다. 이재성 교수는 손목 골절이 단순 외상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손목 골절 이후 척추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고관절 골절이 장기 입원과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손목 골절이 발생했다면 단순 깁스 치료로 끝낼 것이 아니라 골밀도 검사와 골다공증 치료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성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울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24 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과 대한수부외과학회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수부 상지 분야 권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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