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나이 결혼
- 왁스 나이
왁스 나이 열린음악회


가수 왁스가 열린음악회 1572회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깊은 감성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공연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 가운데, 왁스는 ‘엄마의 일기’, ‘날 떠난 이유’, ‘괜찮은 사람’을 연달아 선곡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다시 한번 증명했죠.


특히 담담하면서도 절절하게 이어지는 감정선이 현장 관객은 물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같은 무대에는 김소현과 손준호, 그리고 장민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그 가운데서도 왁스의 안정적인 라이브는 여전히 매력있음을 보여줬죠


왁스는 1972년 5월 31일생으로 2026년 기준 54세이며 본명은 조혜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출신으로 키 165cm, 혈액형 O형이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데뷔는 1998년 밴드 DOG의 보컬로 시작됐고 ‘경아의 하루’, ‘집에 돌아오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밴드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방향을 틀게 됐습니다. 이후 2000년 ‘엄마의 일기’로 솔로 데뷔에 나서며 본격적인 전성기의 문을 열었고, 당시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활동하며 뮤직비디오 중심의 전략을 택한 점도 특징이었죠.


이 시기 배우 하지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후속곡 ‘오빠’까지 이어지며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2001년 발표된 ‘화장을 고치고’는 말 그대로 국민 발라드로 자리 잡으며 왁스를 대표하는 곡이 됐습니다.



이 곡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내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이후 ‘부탁해요’, ‘사랑하고 싶어’, ‘여정’, ‘지하철을 타고’, ‘머니’, ‘황혼의 문턱’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발라드뿐 아니라 댄스와 록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2집과 3집 앨범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남겼고, 감성적인 가사와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깊이 자리 잡았어요.



한편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왁스는 현재까지 미혼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고,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소개팅 등 다양한 인연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려 노력하기도 했지만 아직 공식적인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자녀 역시 없는 상태이며 음악 활동과 공연, 방송을 중심으로 자신의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왁스는 이번 열린음악회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발라드 여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고, 지금도 꾸준히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