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 프로필 아버지 어머니 부인 특종세상
- 가수 김건 프로필
가수 김건 프로필 나이


- 본명 : 김영훈
- 이름 : 김건
- 나이 : 1974년 9월 18일, 만 51세
- 고향 : 대전광역시
- 신체 : 170cm, 60kg, 혈액형 B형
- 가족 : 아내, 1남 3녀
- 데뷔 : 2015년 정규 1집 ‘소중한 사람’
- 소속사 : 금성엔터테인먼트
- 대표곡 : ‘소중한 사람’, ‘아자자자’, ‘말해봐요’



가수 김건이 특종세상에 나와 근황을 알린다. 아버지, 그리고 사업 실패 후 알콜 중독, 그걸 극복하게 도와준 아내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가수라는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다고 한다.
늦깎이 가수로 시작된 김건의 데뷔


김건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지역 가요제에 참가하며 자연스럽게 무대 경험을 쌓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이어가던 김건은 2015년 정규 1집 ‘소중한 사람’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후 각종 행사 무대와 지역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트로트 붐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쉽게 따라오지 않았지만, 무대에 대한 집념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다.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


김건의 인생에는 음악 외에도 큰 굴곡이 존재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지인들의 권유에 속아 재산을 잃게 되면서 가정은 급격히 무너졌다. 그 여파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가족 간 갈등은 깊어졌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성장한 김건은 방황의 시기를 겪었고, 결국 학교를 떠나 가출까지 경험했다.



이후 굴삭기 기술을 배우며 중장비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사업 부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재산이 압류되는 상황까지 이어졌고, 그 충격은 김건을 다시 술로 이끌었다. 하루에 소주 여러 병을 마실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고, 어린 시절 가장 싫어했던 아버지의 모습과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김건에게 큰 자괴감을 안겼다.
부인 그리고 자녀


김건에게 가장 큰 버팀목은 가족이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아내는 힘든 시기에도 곁을 지켰고, 슬하에 1남 3녀를 두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이어갔다. 특히 아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가정을 지키며 김건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건은 한때 알코올 의존으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아내와 자녀들을 떠올리며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가족을 위해 다시 노래를 선택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새로운 삶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특종세상’


김건은 MBN 프로그램 ‘특종세상’ 737회에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방송에서는 두 번의 생사의 위기를 넘긴 사연과 함께, 가족사와 알코올 문제,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집념이 상세히 공개됐다. 또한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죄책감, 그리고 가족을 향한 미안함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김건은 오랜 무명 생활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여전히 무대에 서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인생의 수많은 굴곡을 지나온 김건의 이야기는 단순한 트로트 가수의 삶을 넘어, 한 인간의 치열한 생존과 재기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