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게이트 | 프로필 | 나이 | 김건희여사 공천개입 의혹 | 김영선
진짜 한 달 안에 정권이 무너지나 명태균
명태균이 지난 해 한 말이 사실이 돼 가고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거 다 풀면 이 정권 한 달 안에 무너져"라는 발언이 연일 화제입니다. 오늘은 명태균 프로필, 나이, 경력, 김영선 공천 개입 사건, 김건희 여사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시죠.
명태균 프로필
- 이름 : 명태균
- 나이 : 1970년(만 54세)
- 고향 : 경상남도 창년군 출생
- 학력 : 창원대학교
- 경력 : 미래한국연구소, 인터넷 매체 시사경남 CEO
명태균은 '명태균 게이트'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이번 정치 스캔들의 중심에 선 인물입니다. 그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정치적 인맥을 쌓아왔으며,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정치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를 무속인이나 역술인으로 보기도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주로 '브로커' 또는 '컨설턴트'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스로는 '정책책사'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명태균 주요 경력
1. 경남 지역 활동
- 휴대폰 대리점 운영 및 지부장 활동
- 전화번호부 관련 업체 창업 및 텔레마케팅 사업 운영
2. 여론조사 분야
- 서울권 여론 조사 업체 근무
- '미래한국사회연구소' 창립 및 운영
- (주)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와 여론 조사 업무 진행
3. 언론 활동
- 인터넷 매체 '시사경남' CEO 및 편집국장 역임
4. 정치 활동
-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과정에서 메신저 역할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김건희 여사 초대)
법적 문제 및 논란
- 2019년 7월, 공무원 승진 로비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 2023년 12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됨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주목받음
- 2024년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됨
- 김건희 여사와의 텔레그램 메시지 교환 논란
명태균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총 정리
이 사건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개혁신당 간의 '비례대표 거래설'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김영선 전 의원을 국민의힘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당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5월 9일 명태균과의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의 공천 배제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 2월 18일 명태균에게 직접 연락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후 김영선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지역구 이동 요청이 전달되었으나, 결국 컷오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2월 29일, 지리산 칠불사에서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 개혁신당의 이준석 당시 대표, 천하람 후보 등이 모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선의 개혁신당 비례대표 공천을 전제로 한 국민의힘 탈당과 개혁신당 입당,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폭로가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9월 20일, 김영선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김 여사를 언급하며 공천을 요구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같은 날, 2022년 재보궐선거 직후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에게 6,3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명태균 카톡 공개 사진 김건희
이상 오늘은 명태균 프로필, 나이, 경력, 김영선 공천 개입 사건, 김건희 여사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