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성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황새옥 자녀 여명의 눈동자 맹경태
60세에도 빛나는 연기 베테랑
배우 최재성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인공 맹공희 아버지 ‘맹경태 역’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터프가이에서부터 따듯한 아버지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는 배우 최재성의 프로필, 가족, 결혼 아내 황새옥, 주요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보자,
최재성 프로필
- 이름 : 최재성
- 나이 : 1964년 11월 18일 (60세)
-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현 강북구)
- 신체 : 키 174cm, 혈액형 O형
- 가족 : 아내 황새옥, 아들 3명
- 학력 : 서울수유초등학교, 경신중학교, 상문고등학교, 강남대학교 도서관학과 학사,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학 전문학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 종교 : 불교(조계종, 법명 무명)
- 소속사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최재성 데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재성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국 연기계의 중심을 지켜온 배우다. 청춘스타에서 중년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노년의 연기자로 변모해가는 그의 연기 인생은 한국 방송계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최재성은 어린 시절 프로 권투선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하고 연기의 길로 들어섰다.
최재성 결혼 아내 황새옥
사생활에서는 1997년 가수 출신 황새옥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10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27년째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막내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재성 주요 작품
1984년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시작해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1986년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으로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1991년 '여명의 눈동자'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아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90년대 후반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마루오까 경부 역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 주로 사극에서 활약했고, 2010년대 이후에는 재력가, 정치인, 비운의 아버지 등 중년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60세가 된 지금도 최재성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2024년 10월부터는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