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 영수 옥순 | 나솔 30기 현커 옥순 영수
나는 SOLO 30기 최종 커플 탄생


나는 SOLO 30기가 두 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 최종 선택에서는 영식과 영자, 그리고 영수와 옥순이 서로를 선택하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진짜 관심은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현실 커플’ 여부였다. 종영 직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출연자들이 직접 근황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같은 커플이었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커플의 행보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화제성은 더욱 커졌다. 연애 예능 특성상 ‘방송용 커플’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번 기수에서는 실제 연애로 이어진 커플이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수♥옥순, 현실 커플로 이어진 이유


영수는 라이브 방송에서 “최종 커플 이후 실제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옥순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이어 방송 종료 후 단 2주 만에 고백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빠른 전개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신중한 모습이 강조됐지만, 실제로는 훨씬 적극적인 태도로 관계를 이끌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옥순 역시 “방송 밖에서는 표현도 많고 훨씬 적극적이라 놀랐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사생활이 깔끔하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신뢰를 관계 유지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겉으로는 차가운 인상과 달리 실제로는 자상하고 스윗한 모습이 매력으로 작용했고, 이러한 반전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조용하지만 진짜 연애


영수와 옥순은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며 현실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 1~2회 정도 데이트를 했고,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방송과 현실의 온도 차이도 솔직하게 드러났다.



옥순은 방송을 보며 느꼈던 감정 변화로 인해 잠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영수 역시 “싸우지 않고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자극적인 갈등보다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이어지는 관계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연애 예능 커플과는 다른 결을 보여주고 있다.
엇갈린 커플 운명, 그리고 30기의 의미



반면 또 다른 최종 커플이었던 영식과 영자는 방송 이후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영식은 한 달가량 만남을 이어갔지만 성향 차이를 이유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고, 현재는 다른 인연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자 역시 현재 솔로 상태임을 밝히며 새로운 만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완전히 다른 결말을 맞은 두 커플의 대비는 이번 기수의 핵심 포인트로 남았다. 30기는 ‘에겐남&테토녀’ 특집이라는 콘셉트처럼 개성이 강한 출연자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관계 서사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