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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파주 도토리묵 닭볶음탕 닭도리탕

by 핫피플나우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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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파주 도토리묵 닭볶음탕 닭도리탕

 

남겨서 뭐하게 파주 도토리묵 닭볶음탕 할머니묵집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영자와 박세리가 정선희를 위해 선택한 파주 금촌 한 상의 주인공은 바로 할머니묵집이다. 심학산 자락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파주 노포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깊은 내공을 자랑한다. 

 

방송에서도 강조됐듯, 이 집의 핵심은 화려함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이다. 직접 쑤는 도토리묵과 자연스럽게 우러난 닭볶음탕의 국물은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입맛을 오히려 편안하게 풀어준다. 

 

특히 닭볶음탕 위에 도토리묵을 함께 올려 먹는 이색 조합은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 맛보면 왜 단골들이 끊이지 않는지 바로 이해하게 된다. 심학산 등산객, 파주 드라이브 코스 여행객까지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가 분명한 집이다.

 

주소 전화번호 주차

  • 상호명 : 할머니묵집
  • 위치 :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08-5
  • 영업시간 :  10:3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 전화 : 031-942-3017
  • 주차 : 매장 앞 주차 가능

 


주말 점심은 웨이팅 필수니 오픈 시간 방문 추천한다. 그리고 닭볶음탕은 조시간이 길어서 미리 예약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주말엔 등산객이 몰리니 눈치싸움을 좀 잘해야한다. 그리고 사실 여긴 회전율이 좋진 않으니 참고

 

대표 메뉴 및 가격

  • 토종닭볶음탕 : 65,000원
  • 닭볶음탕 : 49,000원
  • 도토리묵간장 : 12,000원
  • 묵사발 (냉/온) : 10,000원
  • 토종닭 백숙 : 65,000원

 

정리하면 ‘투박하지만 깊다’. 닭볶음탕은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채소에서 나온 단맛과 감칠맛이 중심이고, 도토리묵은 탱글한 식감과 고소함이 살아 있다. 특히 묵을 닭볶음탕 국물에 적셔 먹는 조합은 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별미다.

 

내돈내먹 솔직 후기

솔직히 처음엔 “묵이 닭볶음탕에 왜 들어가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런데 한 입 먹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바뀐다. 매콤한 국물에 묵이 스며들면서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동시에 올라온다. 이 조합,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 닭고기는 퍽퍽함 없이 쫄깃하고, 감자는 국물을 머금어 포슬포슬하게 풀어진다. 자극적이지 않은데 계속 손이 가는 맛, 딱 ‘집밥의 상위호환’ 느낌이다.

 

양도 꽤 넉넉해서 3~4인이 충분히 먹고도 남는 수준이고, 실제로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다. 도토리묵은 따로 주문해도 아깝지 않은 메뉴다.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입안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 개인적으로는 닭볶음탕 + 묵사발 조합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화려한 맛집이라기보다기억에 남는 가깝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혹은 파주 드라이브 제대로 찾을 맞는 곳이다. 방송 보고 방문해도 실망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요즘 기준으로 귀한 스타일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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