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프로필 | 안성재 모수 가격 식당 두바이쫀득쿠키
안성재 셰프 프로필


- 이름 : 안성재
- 나이 : 1982년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국적 : 미국(한국 출생)
- 학력 :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
- 가족 : 아내, 딸, 아들
- 소속 : 모수 서울 오너 셰프



안성재 셰프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세계 미식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정통 프렌치 기반의 조리 교육을 받은 뒤 미국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다지며 빠르게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국과 세계를 오가는 셰프로 자리 잡았다.
안성재 요리 입문


안성재 셰프의 시작은 늦은 편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슈퍼카 정비사를 꿈꾸며 전혀 다른 길을 바라봤지만, 20대 중반 요리학교 학생들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 그 장면이 강렬하게 남으면서 요리에 대한 호기심이 확신으로 바뀌었고, 결국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당에서 서빙을 하며 생활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현장 경험을 함께 쌓았다. 졸업 이후에는 미국 비버리힐스의 고급 일식당 ‘우라사와’에서 무급으로 일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이곳에서 셰프 코리 리를 만나게 된다.


코리 리의 제안으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베누’의 오픈 멤버로 참여하게 된 경험은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후 다양한 레스토랑을 거치며 기술과 감각을 끌어올렸고, 결국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재 모수 서울


안성재 셰프의 대표 레스토랑인 ‘모수 서울’은 한국 미식계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한남동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빠르게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미슐랭 스타를 획득했다. 2019년 1스타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스타, 이어 2023년과 2024년에는 3스타를 받으며 한국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반열에 올랐다.


특히 한국 식재료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와 정교한 플레이팅이 강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2023년 파트너였던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이 종료되면서 레스토랑은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기존 미슐랭 별도 반납하게 되었고, 많은 미식가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 안성재 셰프는 보다 독립적인 방향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
며 재정비에 들어갔다.
안성재 모수 재오픈 미슐랭 2스타


재정비를 마친 ‘모수 서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디너 코스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가격은 1인당 약 42만 원으로 책정됐다. 고급 다이닝 경험에 집중한 구성으로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공간과 서비스, 메뉴 구성까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재오픈 자체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26년 미슐랭 가이드 발표에서 ‘모수 서울’은 재오픈 첫 평가에서 곧바로 2스타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슐랭 측은 안성재 셰프의 요리에 대해 상상력과 정확함, 그리고 균형감을 갖춘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전복 타코, 참깨 두부, 우엉 타르트 등 시그니처 메뉴는 여전히 높은 완성도를 유지했고, 와인 페어링과 서비스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성재 셰프는 별의 개수보다 레스토랑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성재 두바이 쫀득쿠키


안성재 셰프는 유튜브에서 아이들을 위해 유행하던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다가 레시피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리했다. 그 결과 기대와 달리 딱딱하게 굳은 ‘두바이 딱딱 강정’이 탄생하며 웃음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왔다. 특히 아이의 조언을 듣지 않고 진행한 점이 화제가 됐다.



이후 안성재 셰프는 다시 영상을 통해 이를 인정하고, 버터와 마시멜로 비율을 조정해 원래 레시피에 가까운 ‘쫀득 쿠키’를 완성하며 재도전에 나섰다. 결과적으로 ‘겉바속촉’ 식감의 쿠키를 만들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는데 나중에는 두바이 딱딱 강정을 만들어달라는 장원영의 요청이 있어 다시한 번 큰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