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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준PO 1차전 리뷰 이강철 용병술 적중 2차전 일정 선발투수 LG KT 상대 전적
'이강철 신들렸다' 불펜 완벽투…
마법의 kt, LG까지 잡았다
kt 위즈,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서 LG에 승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 문상철의 선제 2점 홈런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고, 고영표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다했습니다.
고영표, 강행군 속 선전
선발 투수 고영표는 8일 동안 4경기 등판이라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로 인해 kt의 불펜 운영이 수월해졌고, 김민수와 손동현이 이어 등판하며 경기를 잘 이끌었습니다.
문상철, 결정적인 홈런으로 기선 제압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문상철이 2회 초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5회에는 배정대와 심우준의 연속 2루타로 추가점을 얻었습니다.
LG의 추격과 kt의 방어
LG는 4회와 6회에 각각 1점씩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kt는 불펜진의 활약으로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소형준과 마무리 박영현이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LG, 에르난데스의 호투에도 타선 침묵
LG는 에르난데스를 8, 9회에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고, 그는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역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준PO 2차전 일정 선발투수
- 10월 6일(일) 오후 2시, 잠실구장
- KT 선발투수 : 엄상백(13승 10패)
- LG 선발투수 : 임찬규(10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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