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대표곡 야쿠자 야반도주

장은숙 67세 현재도 활발한 활동

가수 장은숙이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1970년대 후반부터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은숙의 나이, 프로필, 대표곡, 결혼 남편에 대해 알아보자

장은숙 프로필

- 이름 : 장은숙
- 나이 : 1957년 5월 2일 (67세)
- 고향 : 인천광역시
- 학력: 보성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신체: 키 166cm, 몸무게 49kg
- 데뷔: 1977년 '맷돌'

장은숙 데뷔 전

1977년 '맷돌'로 데뷔한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는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장은숙은 어린 시절 국악을 배웠고, 2년간 절에서 득음을 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 이전, 장은숙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77년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을 스타로'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주말과 월말 대회를 통과한 후 연말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곡가 유승엽의 눈에 들어 데뷔의 기회를 잡았다.

장은숙 데뷔 및 활동

데뷔곡 '춤을 추어요'는 발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발표한 여러 노래들도 히트를 치며 장은숙을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녀는 당시 가수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민요풍의 노래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음악 활동 외에도 장은숙은 1981년 코미디언 이주일과 함께 '이주일의 리빠똥 사장'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장은숙은 '가요무대' 등의 방송에 간간이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은 깊은 존경을 표하고 있다.

장은숙 결혼 남편

한편, 장은숙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다. 그녀는 현재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상태다. 과거 인터뷰에서 장은숙은 한때 결혼을 고려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비 시어머니의 반대와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해외 유학, 그리고 그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장은숙 야쿠자 야반도주 설

이 사건 이후 장은숙은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미친 사람처럼 방황하며 술을 마시고 약을 먹다 큰일이 날 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게 되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장은숙의 결혼, 남편, 심지어 야쿠자와의 관계설 등 여러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모두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현재까지도 독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번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을 통해 장은숙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데뷔 46년 차 베테랑 가수로서의 내공과 함께,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