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수초등학교 출신 재벌 | 부자 소나무 위치 주소 가는 법
- 진주 지수초등학교 출신 재벌 부자 소나무
진주 승산마을 풍수지리


경남 진주 승산마을은 방어산을 등지고 남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의 전통 마을로 600년 넘는 역사를 지녔다. 이곳은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GS 허만정 등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창업주들이 태어나고 성장한 공간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마을이 풍수적으로 배가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인 ‘행주형 명당’으로 불리며, 인근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서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까지 전해진다고 소개했다. 교육열 높은 가문들이 모여 살았고, 서로 담장을 맞댄 이웃으로 교류했던 환경 역시 기업가 정신 형성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진주 지수초등학교 출신 재벌


- 구인회(1회 졸업생) / LG 창업자
- 조홍제(1회 졸업생) / 효성그룹 창업자
- 이병철(1회 졸업생·편입 재학) / 삼성 창업자
- 구철회(3회 졸업생) / LIG그룹 창업주, 구인회 동생
- 허정구(5회 졸업생) / 삼성물산 초대 사장, 삼양통상 명예회장
- 구태회(12회 졸업생) / LS전선 명예회장, 구인회 동생
- 허준구(13회 졸업생) / GS건설 명예회장, 허정구 동생
- 구자경(14회 졸업생) / LG 명예회장, 구인회 장남
- 구평회(15회 졸업생) / E1 명예회장, 구인회 동생
- 구두회(17회 졸업생) / 예스코 명예회장, 구인회 동생
- 허신구(18회 졸업생) / GS리테일 명예회장, 허정구 동생
- 허남각(26회 졸업생) / 삼양통상 회장, 허정구 장남
- 구자정(28회 졸업생) / 전 보람은행장
- 허동수(30회 졸업생) / GS칼텍스 명예회장, 허정구 차남
- 허경영(38회 졸업생) /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지수초등학교는 1910년대 인근에서 유일한 초등교육기관이었고, 범LG가와 범GS가 인물들이 대거 재학하며 자연스럽게 ‘재벌의 산실’로 불렸다.
지수초등학교 부자 소나무 위치 가는법


지수초등학교 구 본관 앞에는 ‘재벌송’으로 불리는 소나무가 있다. 1922년 구인회와 이병철이 재학 시절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는 나무다. 두 인물은 같은 학년, 같은 반 동창으로 알려졌고, 성장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각각 창업했다.



과거에는 V자 형태의 두 그루가 서 있었으나 2018년 태풍으로 한 그루가 부러지면서 현재는 한 그루만 남았다. 이 소나무는 부자 기운을 받으려는 방문객이 찾는 상징적 장소가 됐다. 지수초등학교는 2009년 통폐합 이후 ‘K-기업가정신센터’로 새롭게 단장돼 기업가 정신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꼬꼬무 부자 소나무와 재벌 이야기


‘꼬꼬무’는 승산마을과 지수초, 그리고 부자 소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삼성, LG, GS 창업주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이었다는 점, 초등학생 시절 한 교정에서 꿈을 키웠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은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 숨은 조력자의 존재도 함께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조명했다. 승산마을은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한국 경제사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자 소나무는 그 상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