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철 변호사 프로필 | 전준철 검사 민주당 2차특검 후보
- 전준철 변호사 프로필
전준철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전준철
- 나이 : 1972년 생, 만 53세
- 고향 : 호남 출신
- 학력 :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수료
- 데뷔 :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 소속 : 법무법인(유) 광장
- 저서 : 「검찰공무원 감찰업무 매뉴얼」(공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백서」(공저)
전준철 변호사 민주당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2026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김건희 관련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전준철 변호사를 공식 추천했다. 2차 종합특검은 기존 특검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과 추가로 제기된 의혹까지 포함해 총 17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는 대형 특검이다.



해당 특검은 준비기간 20일, 본수사 90일을 기본으로 하고 연장 시 최대 170일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검 1명, 특검보 5명, 파견검사 15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대규모 수사 인력이 투입될 수 있는 구조다. 전준철 변호사는 민주당 추천 몫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유력 인사로 주목받았으나, 최종적으로는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가 임명됐다.
전준철 김성태 변호 이력 논란


전준철 변호사는 2023년 대북송금 수사 당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1차 변호인단에 포함됐던 이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성태 전 회장 진술이 이재명 대통령 기소 과정에서 활용된 만큼, 민주당이 해당 사건 변호 이력이 있는 인물을 특검 후보로 추천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당내에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준철 변호사는 쌍방울 측 임직원의 개인적 횡령·배임 부분에 대한 법리 검토만 일부 맡았을 뿐 대북송금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한 7~8차례 출석 이후 변론을 중단했고, 이후 수사 및 재판 단계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선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민주당 당내 갈등 및 당정 갈등


전준철 변호사 추천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일부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검찰의 이재명 수사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을 추천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공개 비판했다. 지도부의 인사 검증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추천 인사가 아닌 조국혁신당 추천 권창영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간의 갈등설이 불거지며 이른바 ‘명청 갈등’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당 지도부는 불필요한 논란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당정 간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준철 검사 경력과 반부패 수사 전문성


전준철 변호사는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뒤 약 16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수원지검과 대전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부장 등을 지내며 공직자 비리, 기업 횡령·배임, 대형 경제범죄 사건을 수사했다. 금융·조세 범죄와 자본시장 사건에서도 경험을 쌓으며 경제범죄 수사 전문가로 분류됐다.



또한 대검찰청 인권수사자문관을 맡아 수사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 문제를 다뤘다. 강도 높은 특수수사 경험과 함께 제도 개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현재는 기업 형사, 자본시장 규제, 조세형사, 중대재해 사건 등 기업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며 검사 시절 축적한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