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선박왕 김현겸 회장 | 김현겸 크루즈 예약
- 이웃집 백만장자 선박왕 김현겸 회장
선박왕 김현겸 회장 프로필


- 이름 : 김현겸
- 나이 : 1961년 12월 생, 만 64세
- 고향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 학력 : 부산 가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무역학 석사/박사
- 가족 : 부인, 딸
- 직함 : 팬스타그룹 회장
- 자산 : 약 4,000억 원 추정
- 연 매출 : 약 3,000억 원 규모
가난했던 유년 시절


김현겸 회장의 어린 시절은 넉넉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등학교 시절 육성회비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했고, 중학생 때는 야간학교를 다니며 낮에는 사환으로 생계를 도왔다. 공부에 소질이 있었지만 지독한 가난에 꿈을 펼치지 못할까 걱정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버스비 600원이 없어 무임승차로 오해를 받아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던 경험은 김현겸 회장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으로 전해진다. 선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시력 기준 미달로 한국해양대학교 진학에 실패하면서 또 한 번 좌절을 겪었다.
팬스타그룹 파산 위기


1989년 김현겸 회장은 자본금 5,000만 원으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창업했다. 신혼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회사는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의 과감한 투자와 외부 경제 위기가 겹치며 극심한 자금난을 겪었다. 방송에서 김현겸 회장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뻔한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포기 대신 재도전을 선택했고, 이 선택이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됐다.
김현겸 선박왕이 되다


김현겸 회장을 ‘선박왕’으로 만든 결정적 승부수는 부산~오사카 항로에 크루즈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단순 화물선이 아닌, 숙박·공연·레저를 결합한 ‘크루즈 페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그 전까지 한국에서 배는 “화물선”이나 “여객선” 정도였지 크루즈를 시도한 적이 없었기에 반응도 컸다.



1,300억 원이 투입된 팬스타 미라클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된 상징적 선박으로, 호텔급 시설과 발코니 객실을 갖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팬스타그룹은 총 6척의 선박을 운영하며 연 매출 약 3,000억 원, 자산 규모 약 4,000억 원으로 평가받는다.
김현겸 크루즈 예약 방법


팬스타 크루즈 페리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부산~오사카 국제 크루즈뿐 아니라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등 다양한 상품이 운영 중이다. 예약은 출발 일정 선택 후 객실 타입과 인원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수기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김현겸 회장의 인생을 담은 바다 위 여정은 이제 많은 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가난한 소년에서 선박왕으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