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희 프로필 | 남정희 별세 원로배우
- 남정희 프로필 별세 원로배우
남정희 별세 사망 원인


원로 영화배우 남정희가 지난 22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다. 유족과 원로영화인회에 따르면 남정희는 지병에 따른 건강 악화로 숨을 거뒀다. 약 1년 전 척추 수술을 받은 이후 회복 과정이 길어지며 전반적인 체력 저하가 이어졌고, 최근 들어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택에서 요양 생활을 이어오던 중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 외상이나 사고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공식 석상보다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중심으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정희 빈소 가족 남편


고 남정희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원로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 후배 연기자들의 조문이 이어지며 차분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영락동산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조용하고 경건하게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외부에 과도한 조문과 취재는 삼가 달라고 전했다. 한국 영화계는 오랜 시간 스크린을 지켜온 배우의 마지막 길을 애도 속에 배웅하고 있다.
남정희 프로필


- 이름 : 남정희
- 생년월일 : 1942년 2월 5일
- 사망일 : 2026년 1월 22일
- 나이 : 향년 84세
- 직업 : 영화배우, 원로 배우
- 데뷔 : 1962년 영화 「심청전」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 장지 : 영락동산
- 가족 : 미상
원로배우 남정희 작품 활동



남정희는 평생 약 300여 편에 달하는 영화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 ‘창’, ‘춘향뎐’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의 ‘정’ 등 주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늑대소년’, ‘내가 살인범이다’, ‘브라더’ 등 비교적 최근 작품까지 꾸준히 출연하며 노모와 어른의 얼굴을 스크린에 남겼다.



드라마 ‘모래시계’,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자리했다. 남정희의 연기 인생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역사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