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나이 | 아빠 | 뮤지컬배우 | 박해미 아들
이 방송 나가야하나 고민했
박해미와 황성재가 예능 ‘다컸는데 안나가요‘에 출연한다. 캥거루족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담아내는 예능에 엄마 박해미와 함께 나오는 황성재의 프로필, 엄마 박해미, 아버지 황민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자.
황성재 프로필




- 이름 : 황성재
- 나이 : 2000년 12월 14일 (만 23세, 용띠)
- 고향 : 대전광역시 중구
- 신체 : 키 181cm, 몸무게 58kg
- 학력 : 서울광장초등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재학
- 가족 : 아버지 황민, 어머니 박해미 (1964년생), 이부형 임성민 (1988년생)
- 소속사 : 인컴퍼니
박해미 프로필




- 이름 : 박해미
- 나이 : 1964년 1월 28일 (만 59세, 용띠)
- 고향 : 충청남도 대전시 대흥동
- 신체 : 키 164cm, 몸무게 53kg
- 학력 :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 가족 : 부모님, 오빠, 장남 임성민, 차남 황성재
- 소속사 : 라윤웰니스
- 데뷔 :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황성재 뮤지컬 특혜 논란




황성재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에 대한 꿈을 키워왔으며, 2019년 뮤지컬 'SO WHAT?!'으로 데뷔했다. 'SO WHAT?!'은 독일의 대표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원작인 '사춘기'를 기반으로 제작된 힙합 뮤지컬로, 박해미가 제작에 참여하고 아들 황성재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엄마 덕에 주연 자리를 차지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있었다.
하지만 황성재는 이러한 비난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무대 위에서 열정을 보였다. 또한 박해미는 아들의 오디션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며 아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황성재는 이 과정을 통해 박해미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황성재 아빠 황민





황성재 아버지 황민은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큰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2018년, 황민은 음주 상태에서 대형 화물차 두 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이 사고로 동승자 두 명이 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콜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 사고로 황민은 법적 처벌을 받았고, 박해미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황성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깊은 상처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밉지만 아버지라서 그립다"고 말하며,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황민의 사고는 그들의 가정에 큰 충격을 주었지만, 황성재는 이를 이겨내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박해미 황성재 듀엣 무대




황성재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 박해미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무대에서 황성재는 ‘엄마의 젊음이 나의 거름이 됐다’는 가사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고, 박해미 역시 아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녹아있는 순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황성재는 어머니 박해미의 명성에 기대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