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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산 치약 6종 | 애경 2080 치약 회수 제품

by 핫피플나우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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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로산 치약 6종 | 애경 2080 치약 회수 제품

- 트리클로산 치약 애경 치약 회수 제품

 

트리클로산 치약 애경 회수 제품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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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유통한 ‘2080 치약’ 6종에서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성분 트리클로산이 검출돼 자발적 회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조사 결과 해당 수입 제품 6종은 수거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가운데 754개 제조번호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6%까지 검출됐다. 시중 유통량은 약 2천900만 개로 파악됐으며, 회수는 다음 달 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트리클로산 검출 원인 중국 제조소 장비 소독 과정서 잔류

트리클로산 검출 원인은 해외 제조소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중국 소재 해외 제조소 ‘도미(Domy)’에서 2023년 2월부터 생산돼 국내로 수입됐다. 조사 결과 도미는 2023년 4월부터 치약 제조 장비의 소독·세척을 위해 트리클로산을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잔류 성분이 일부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원료로 의도적으로 첨가된 사례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도미와 애경산업을 상대로 제조·수입 경위를 조사했으며, 수입 단계에서의 품질관리와 사전 점검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트리클로산이란

트리클로산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보존 성분으로 치약, 세정제, 소독제 등에 사용돼 왔다. 국내에서는 소비자 안전과 노출 저감화를 이유로 2016년부터 구강용품에서 트리클로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다만 유럽 등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치약에 트리클로산을 0.3% 이하로 사용할 경우 인체 위해 우려가 낮다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검출된 최대 함량 0.16%에 대해 국내 위해평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고,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돼 축적 가능성이 낮으며 해외 안전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위해 발생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라는 자문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애경 회수 조치 지연

식약처는 애경산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서 회수에 필요한 조치가 지연되는 회수 절차가 충분히 준수되지 않은 , 해외 제조소에 대한 수입 품질관리가 미비했던 , 트리클로산 혼입 수입 치약의 국내 유통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을 상대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치약의 최초 수입부터 판매·유통 과정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치약 제조·품질관리기준 의무화와 위해 의약외품 제조·수입자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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