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아 별세 사망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배우 사망 향년 52세 사망원인 뇌경색 남편 자녀
연기파 배우 박지아, 52세로 별세... '더 글로리' 등 다수 작품 남겨

배우 박지아가 2024년 9월 30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뇌경색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52세였습니다.
1972년생인 박지아 배우는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약 32년간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기담>, <곤지암>, <클로젯>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의 한상궁 역할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지아 배우의 마지막 작품은 2023년 6월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해 5월에는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박지아 프로필 정보

- 본명: 박지아
- 출생일 : 1972년 2월 25일
- 사망일 : 2024년 9월 30일 (향년 52세)
- 사망 원인 : 뇌경색
- 최종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졸업
- 소속사: 미플레스엔터테인먼트(구 탄엔터테인먼트)
- 데뷔: 연극 데뷔 (약 32년 경력)
- 영화 데뷔작: <해안선> (2002년)
- 주요 출연작: 영화 <기담>, <곤지암>, <클로젯>, <만분의 일초>, <광해 왕이 된 남자>
- 드라마 출연작: <붉은 단심>, <클리닝업>, <이판사판>, <더 글로리>
유족으로는 남편과 자녀들이 있으며, 장례 일정과 장소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