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 탄도미사일 |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이유
- 동해상 단도 미사일 북한 발사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새해 들어 첫 무력 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발사는 사거리 300~1000㎞ 수준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발사 이유 1. 한중 정상회담

이번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 일정의 중국 국빈 방문에 나선 날 이뤄졌다. 5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런 외교 일정과 맞물려 진행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주변국 외교 흐름에 대한 견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중국과 한국 정상이 한반도 안정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시점에 무력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존재감을 부각하고 협상 구도를 흔들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북한은 과거에도 주요 외교 일정이나 국제 회의를 전후해 무력 시위를 벌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발사 역시 계산된 행동으로 평가된다.
발사 이유 2. 미 베네수엘라 공습

이번 발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미 성향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해 미국으로 압송한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미국과 적대적 관계에 놓인 국가 지도자가 군사력으로 제거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북한은 이미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는 점에서 베네수엘라와는 다른 군사적 위상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가 대외적으로는 미국을 향한 경고, 내부적으로는 체제 결속과 군사력 자신감을 과시하는 성격을 동시에 지닌 무력 시위로 보고 있다.
안보실 긴급회의 개최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도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국가안보실은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하고, 관련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는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외교·군사적 대응 수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상 탄도 미사일 |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