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진 량진희 나이 프로필 | 사당귀 량진희 닭발 레몬닭발 남편
김량진 량진희 나이 프로필 사당귀
오늘은 김량진 량진희 나이 프로필, 량진희 닭발, 레몬닭발, 남편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량진(량진희)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량진
- 활동명 : 량진희
- 나이 : 1990년대 초반, 30대 초반 추정
- 고향 : 함경북도 청진
- 가족 : 어머니, 자녀 2명
- 직업 : 외식업 CEO
- 대표 브랜드 : 레몬 무뼈 닭발
김량진 남편 탈북 스토리
김량진의 인생은 북한에서 부잣집 딸로 살던 시절과 탈북 이후의 삶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김량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집안이 몰락했고, 살던 아파트를 정리한 뒤 단칸방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함께 중국으로 넘어가며 본격적인 탈북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에서의 생활 역시 쉽지 않았다. 김량진은 임신 4개월 차의 몸으로 산을 넘는 위험한 탈북 과정을 겪었고,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결국 김량진은 20세에 한국 입국에 성공했고, 미혼모 신분으로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김량진 이만갑
김량진이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계기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였다. 2016년 앳된 얼굴로 등장한 량진희는 ‘원조 탈북미녀’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량진은 방송에서 북한에서의 삶, 탈북 과정, 한국 정착의 현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경기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은 ‘이만갑’ 특집에 등장해 억대 CEO가 된 근황을 전했다. 김량진은 “지금은 월 매출 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닭발 사업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고, 출연진 앞에서 직접 개발한 닭발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은 탈북민 성공 사례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량진희 닭발 레몬 무뼈 닭발
김량진 성공의 중심에는 ‘레몬 무뼈 닭발’이 있다. 김량진은 처음부터 닭발을 판매한 것이 아니라, 도라지 정과를 먼저 판매하며 고객 데이터를 쌓았다. 정과 구매 고객에게 개발 중이던 닭발을 증정하며 피드백을 받았고, 수차례 테스트 끝에 현재의 냉채 닭발을 완성했다.
레몬 무뼈 닭발은 매콤함과 새콤함이 동시에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궁채가 더해져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렸고, 차갑게 먹는 방식으로 기존 닭발과 차별화를 꾀했다.
사당귀 김량진(량진희) 이순실
김량진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김량진은 이순실의 탈북 동생으로 소개됐고, 한 달에만 14톤의 닭발을 판매하며 월 매출 5억 원을 기록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량진은 “북한에서도 안 다쳤는데 닭발 하다 손목이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김량진의 성공을 보며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닭발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상 김량진 량진희 프로필, 량진희 닭발, 레몬닭발, 남편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