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다혜 프로필 | 추다혜 청춘가 차지스 폭싹 속았수다
추다혜 프로필
오늘은 추다혜 프로필, 청춘가 폭싹 속았수다, 차지스 등에 대해 알아보자.
추다혜 프로필


- 이름 : 추다혜
- 나이 : 1985년 6월 24일, 만 40세(2025년 기준)
- 직업 : 소리꾼, 가수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 중앙대학교 연희예술학부 학사
- 소속 : 추다혜차지스
- 경력 : 씽씽밴드 멤버
추다혜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추다혜의 시작은 국악이 아닌 연기였다. 연기자를 꿈꾸며 표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민요를 접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몸 상태 악화로 연기 준비를 잠시 멈추게 됐고, 이 과정에서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에 진학하게 됐다.


부모님은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에 강한 반대를 했고, 예중·예고 진학 역시 쉽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요와 소리에 대한 흥미는 점점 깊어졌고, 학교 졸업 이후 다시 연기 전공을 목표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연희예술학부에 수시로 입학했다.
추다혜 국악밴드 씽씽밴드


추다혜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결정적 계기는 민요 록 밴드 ‘씽씽’ 활동이었다. 씽씽은 2014년 결성된 퓨전 국악 프로젝트 밴드로, 전통 민요를 록·디스코·사이키델릭 사운드와 결합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추다혜는 이희문, 신승태와 함께 팀의 홍일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신승태와는 가족 같은 관계로 알려졌고, 공연 홍보용 웨딩 콘셉트 포스터를 함께 촬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에는 미국 NPR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해 한국 민요 록의 존재감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추다혜차지스 청춘가


씽씽 이후 추다혜는 ‘추다혜차지스’를 결성하며 한층 더 깊은 음악 세계로 나아갔다. 추다혜차지스는 ‘사이키델릭 샤머닉 훵크 밴드’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내세우며, 무당이 부르는 노래인 ‘무가’를 음악의 중심에 두고 있다.


추다혜가 부른 '폭싹 속았수다;의 OST 중 하나인 <청춘가>는 국악 기반의 서정성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된 작품이다. 전통 소리꾼 특유의 꺾기와 떨림이 잔잔한 피아노와 거문고 선율 위에 얹히며 지나간 청춘의 아름다움과 회한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추다혜 현역가왕3 출연



추다혜는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주이, 진소리, 이수연 등과 함께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색 경력자’로 주목받고 있다.



퓨전 국악 그룹 씽씽밴드 출신이자 추다혜차지스의 보컬로 활동해온 추다혜는 샤머니즘을 접목한 음악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추다혜는 신승태로부터 “내재된 광기를 마음껏 표출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전하며, 기존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이상 추다혜 프로필, 청춘가 폭싹 속았수다, 차지스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