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가수 | 정미애 설암 소속사 고향 프로필
정미애 가수 프로필
오늘은 정미애 가수, 설암, 소속사, 고향,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정미애 가수 소속사 고향 프로필


- 이름 : 정미애
- 나이 : 1982년 4월 24일, 43세(2025년 기준)
- 고향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 학력 : 영남대학교 국악과 학사
- 가족 : 배우자 조성환, 슬하 3남 1녀
- 데뷔 : 2005년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 소속사 : 마마엔터테인먼트
정미애 가수 데뷔, 긴 무명의 시작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2005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우수상에 이어 연말 대상을 거머쥐며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가요계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2007년 미시발라드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하며 정식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중적인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정미애는 오랜 시간 무명 가수의 길을 걸어야 했다.
정미애 미스트롯


정미애의 전환점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었다. 출산 67일 만에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마미부’ 참가자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무대부터 안정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성으로 올하트를 기록했고, ‘수은등’ 무대에서는 당시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실력파 참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장녹수’ 무대까지 이어진 정미애의 여정은 진정성 있는 인생 서사와 맞물리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최종 결과는 제1대 미스트롯 ‘선(善)’. 정미애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트로트 가수 반열에 올랐다.
정미애 결혼 남편 조성환


정미애는 연습생 시절 인연을 맺은 가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는 아들 셋과 딸 하나, 총 네 명의 자녀가 있다. 바쁜 방송 활동 속에서도 육아와 가수 생활을 병행해온 점은 정미애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다.


가족의 일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특히 자녀 이름이 배우 이름에서 따온 점이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정미애는 “가족이 가장 큰 힘”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고, 이러한 가족 서사는 무대 위 감정 표현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정미애 설암 투병



2021년 정미애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충치로 인한 혀 상처가 원인이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발음 장애와 안면 비대칭 등 후유증이 이어졌지만, 정미애는 재활과 치료를 병행하며 다시 노래하기 위한 시간을 견뎠다.



그리고 2025년, 신곡 《님 찾아왔어요》를 발표하며 공식 복귀에 나섰다. 무대 위에서 다시 울려 퍼진 정미애의 목소리는 투병을 이겨낸 시간의 무게만큼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미애는 현재도 꾸준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인생 2막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상 정미애 가수, 설암, 소속사, 고향,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