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 배우 | 아역배우 김설 응팔 진주 근황 유퀴즈
아역배우 김설 응팔 진주
오늘은 김설 아역배우, 응팔 진주 근황, 유퀴즈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김설 프로필
- 이름 : 김설
- 2011년 8월(만 14세)
- 직업 : 배우
- 데뷔 : 2014년 영화 《국제시장》
- 대표작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진주 역
- 기타 작품 : 영화 《아일라》
- 소속사 : 무소속
- 학력 : 중학교 재학 중
- 특이사항 : 영재교육원 수료
아역배우 김설 응팔 진주
배우 김설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다. 쌍문동 골목의 막내 진주 역으로 등장한 김설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시지를 들고 해맑게 웃던 장면, 오빠 선우를 졸졸 따라다니던 모습은 드라마의 따뜻한 정서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회자된다.
당시 다섯 살이던 김설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생활 연기로 ‘국민 조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응답하라 1988》의 흥행과 함께 김설 역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았고, 아역 배우 가운데서도 유독 성장 이후가 기대되는 인물로 꼽혔다.
김설 유퀴즈
2025년 12월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3회에는 폭풍 성장한 김설의 근황이 공개된다. 중학교 2학년이 된 김설은 아역 시절의 앳된 모습 대신 차분하고 또렷한 인상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등장과 동시에 “정말 김설이 맞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와 함께, 영재교육원 수료 사실도 소개된다.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는 김설의 현재 모습은 단순한 ‘아역 출신’이 아닌, 성장 서사를 가진 인물로서 관심을 모은다.
김설 영화 ‘아일라’ 출연
김설은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영화 《아일라》를 통해 튀르키예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작품은 현지에서 깊은 감동을 전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 속에서 연기를 소화한 경험은 김설의 필모그래피에서 중요한 이력으로 평가된다.
이 작품을 계기로 김설은 ‘귀여운 아역’ 이미지를 넘어 감정 표현이 가능한 배우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에게도 이름을 알렸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응팔 진주 근황
현재 김설은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무리한 활동보다는 성장 과정에 맞춘 선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역 배우 출신들이 겪기 쉬운 이미지 소모 대신, 시간을 들여 스스로를 다듬는 방향을 택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은 김설의 성장을 대중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응팔 진주’라는 추억 위에, 청소년 배우 김설의 새로운 이야기가 차분히 쌓이고 있다.
이상 김설 아역배우, 응팔 진주 근황, 유퀴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