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웅 국장 프로필 | 신안군 장희웅 재생에너지 국장
장희웅국장 신안군 재생에너지 국장
오늘은 장희웅 국장 프로필, 신안국 재생에너지 국장 등에 대해 알아보자.
장희웅 국장 프로필


- 이름 : 장희웅
- 나이 : 52세
- 소속 : 전남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국
- 직급 : 국장(4급 대리)
- 주요 보직 : 신안군청 신재생에너지과 팀장
- 주요 이력 :
–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조례 제정 주도
– 햇빛연금·바람연금 제도 설계 및 실행
– 비금도·안좌도 등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 총괄
이재명 대통령, 장희웅 국장 콕 집어 칭찬


2025년 12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안군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를 대표적 성공 사례로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안군 담당 국장이 상당히 똑똑해 보였다”고 평가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활용 가능성까지 언급해 관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방 공무원이 설계한 정책이 대통령 발언을 통해 국가 모델로 거론된 사례는 이례적이다. 신안군 사례는 단순한 지역 정책을 넘어 국가 에너지 전환과 균형 발전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희웅 국장 햇빛연금 바람연금


장희웅 국장이 주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는 외부 사업자가 독식하던 발전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구조다. 주민들이 발전 사업 지분의 약 30~40%에 직접 참여해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배당금은 ‘햇빛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주민에게 지급된다.


이 제도는 주민 반발로 번번이 좌초되던 태양광·풍력 사업의 수용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소득 기반이 약한 섬 지역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장희웅 국장 주요 경력과 성과


장희웅 국장은 7급 팀장 시절부터 7년 이상 신안군 재생에너지 업무를 전담했다. 안좌도·자라도·임자도·비금도 등 섬 지역을 직접 돌며 “햇빛과 바람이 곧 자산”이라는 논리를 주민들에게 설명해왔다.


그 결과 2021년 햇빛연금 첫 지급이 시작됐고, 2025년 기준 누적 지급액은 300억 원을 돌파했다. 수혜자는 약 1만9000명으로, 군 인구의 절반가량이 혜택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기반 ‘바람연금’까지 확대되며 신안형 에너지 복지 모델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익공유제란


이익공유제는 공공 자원을 활용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제도다. 신안군 사례에서는 햇빛·바람이라는 자연자원을 주민 공동의 자산으로 보고, 발전 사업 이익을 연금 형태로 환원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 제도는 에너지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실제로 신안군은 햇빛연금 시행 이후 수년 만에 인구가 순증가로 돌아섰다. 장희웅 국장이 설계한 이익공유제는 지방소멸 시대에 등장한 가장 현실적인 정책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 장희웅 국장 프로필, 신안국 재생에너지 국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