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농부 | 김호연 이웃집 백반장자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김호연 농부 이웃집 백만장자
오늘은 김호연 농부, 이웃집 백만장자 스테비아 토마토 창시자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호연 농부 우듬지팜 대표 프로필


농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이뤄낸 김호연 대표는 대추방울토마토 ‘토망고(스테비아 토마토)’로 기업 가치 1,000억 원을 달성한 인물로 알려졌다. 충남 부여군을 거점으로 국내 최대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연 매출 750억 규모의 농업 법인을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었고, 가족을 위해 광산에서도 뛰어들던 시절을 지나 밭떼기 장사와 실패한 농사까지 거치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순간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첨단 과학농업 모델을 완성하며 한국 스마트팜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스테비아 토마토 창시자 김호연


김호연 대표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핵심은 단연 ‘스테비아 토마토’다. 설탕을 뿌린 듯 달지만 칼로리는 낮아 아이 간식·건강식으로 인기몰이를 했고,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1kg을 하루 한 통씩 먹었다”고 고백할 만큼 중독성 있는 맛으로 호평받았다.


김호연 대표는 개발 과정에서 8억 원어치를 버릴 정도로 실패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특유의 악착 같은 집중력과 실험 정신으로 마침내 달콤함과 품질을 동시에 잡는 배양 환경을 찾아냈고, ‘토망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다.
김호연 농부 성공기


김호연 대표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굴곡’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다. 24살에 아빠가 되며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고액의 임금을 좇아 광산으로 뛰어들었고, 이후 트럭 한 대를 몰고 전국을 오가며 밭떼기 장사를 시작했다.


단돈 300만 원으로 농사에 도전했지만 실패는 끊임없이 반복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전환점은 네덜란드 단기 연수였다. 15일 동안 접한 스마트팜 기술은 운명처럼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고, 귀국 후 모든 역량을 첨단 농업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세계 스마트팜 종주국인 네덜란드 관계자들이 오히려 기술을 배우러 한국을 방문할 정도의 수준으로 도약했다.
토마토 스마트팜 위치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 김호연 대표의 스마트팜은 축구장 20개와 맞먹는 약 5만 평 규모의 거대 온실이었다. 흙 없이, 사람 없이, 첨단 시스템이 온도·습도·바람·영양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과학농업의 총집합체라고 소개됐다.


스마트팜의 정확한 위치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698 ‘우듬지팜(토망고)’이며, 평일 09:00~17:00 운영·방문 전 문의가 권장된다고 알려졌다. 이곳은 단순한 농장이 아니라 미래 농업 기술을 집약한 산업 공간에 가깝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웃집 백만장자’ 속 김호연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김호연 대표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스마트팜 기술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버티고 달려온 개인적인 여정까지 담겨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서장훈·장예원과 함께한 토마토 수확 대결에서는 의외의 변수와 웃음이 이어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호연 대표는 실패를 밟아 일어선 경험, 기술에 대한 집념, 농업을 산업으로 바라보는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 김호연 농부, 이웃집 백만장자 스테비아 토마토 창시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