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변호사 | 이소희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소희 변호사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오늘은 이소희 변호사,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소희 변호사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이소희
- 나이 : 1986년생(만 39세)
- 고향 : 경상북도 의성군
- 학력 : 다인초등학교, 중·고졸 검정고시, 이화여대 법학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전문석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문박사 과정 재학
- 가족 : 비공개
- 경력 : 예금보험공사 선임조사 변호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통령 후보 여성특별보좌관, 세종특별자치시 시의원
- 특이사항 : 의료사고로 장애를 갖게 됐으나 로스쿨 진학·변호사 시험 합격
- 현직 :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이소희 변호사 ‘걷지 못해도 나는 일어선다’


이소희 의원의 삶을 관통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극복’이라는 단어다. 이소희는 10대 시절 척추측만증 수술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겪고 하반신 장애를 얻으며 일반적인 학교 진학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결국 이화여대 법학과와 경북대 로스쿨에 진학하며 법조인이라는 목표를 스스로 현실로 만들었다. 이 과정은 직접 집필한 책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에 상세히 담겨 있어 많은 장애 청년과 청년층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이소희 의원 정치 경력


이소희는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예금보험공사 선임조사역으로 근무하며 금융·행정·조세 사건을 다뤘고, 이후 세종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경험을 쌓았다. 정치권과의 첫 연결고리는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 캠프로, 청년보좌역과 여성특별보좌관을 맡아 전국 조직 캠페인 실무에 참여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세종시의회에 입성해 교육안전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혁신위원, 대통령 후보경선 선거관리위원 등 짧은 기간에 굵직한 당직을 맡으며 당내에서 빠르게 체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의원 활동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한 이소희는 교육안전위원장으로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안전정책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학교 안전 예산 검토, 지역 내 교육 인프라 격차 문제, 장애학생 접근성 개선 등 구체적인 현안을 다루며 실무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쌓았다.


젊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당내 지도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실무 감각과 조직 운영 능력이 뛰어났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러한 행보는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혁신위원회 등 핵심 당기구에 연이어 기용되는 기반이 됐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승계



2025년 12월 인요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전격 발표하면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9번이었던 이소희가 자동 승계 대상자로 올라섰다. 2024년 총선 당시 18번까지 당선되며 아쉽게 국회 입성에 실패했으나, 1년여 만에 승계로 국회의원이 되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소희는 장애인·청년·여성·법조인이라는 상징성을 모두 갖춘 인물로, 여권 내부에서도 이미지 쇄신과 사회적 약자 정책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 이소희 변호사,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