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 | 정원오 관련주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
오늘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 관련주, 서울시장 등에 대해 알아보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
- 이름 : 정원오
- 나이 : 57세 (1968년 8월 12일생)
- 고향 : 전라남도 여수시
- 학력 : 여수화양중학교, 여수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학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학(박사)
- 가족 : 부인 문혜정, 아들 1명, 딸 1명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현직 : 제39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극찬 정원오 성동구청장
최근 성동구는 ‘2025 구정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정 만족도 92.9%라는 압도적 평가를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에 “정원오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라며 칭찬을 남기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은 자신의 성남시장 시절 구정 만족도를 언급하며 “명함도 못 내밀 듯하다”고 덧붙여 성동구 행정 성과를 강조했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원조 일잘러에게 칭찬을 받다니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근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이 대통령의 언급이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 스토리
정원오 구청장은 2014년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첫 승리를 거두며 화제의 지방행정 리더로 떠올랐다. 당시 40대 중반의 젊은 후보였던 정원오 구청장은 ‘실용과 혁신’ ‘도시재생 중심의 구정’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세워 구민 지지를 얻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인 69.46%를 기록하며 압승했고, 이를 통해 성동구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2022년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강맹훈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구정 지지를 확인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주요 정책
정원오 구청장은 ‘생활정치·실용행정’을 슬로건으로 삼으며 전국 최초 모델을 다수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된다. 2020년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 시기 복지체계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상생형 공공기숙사, 키즈카페 공공화 등 지역 실정에 맞춘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연속적으로 도입했다. 구청장 개인 휴대전화를 민원 창구로 공개하며 ‘열린 행정’을 실천했고, 당근마켓을 행정 소통 툴로 활용하는 등 기존 관행을 벗어난 실험적 행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공공셔틀 정책
정원오 구청장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핵심 구정 프로젝트는 ‘공공셔틀’이다. 성동구 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공공셔틀은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존 마을버스가 닿기 어려운 주거지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무료 교통 서비스다.
노선은 구청·경찰서·교육청·공원 등 필수 경유지 중심으로 배치되어 지역 이동의 기본틀을 재편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도심 이동의 가장 큰 불편은 주거지에서 전철역까지의 거리”라고 설명하며, 셔틀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나아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 정원오 성동구청장 프로필, 관련주, 서울시장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