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키

박나래 주사이모 키 | 박나래 주사이모 인스타

박나래 주사이모 키 인스타

오늘은 박나래 주사이모 키, 인스타, 무자격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나래의 ‘주사이모’ 이모씨와 샤이니 키 사이에 연결고리를 드러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씨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키의 자택 영상이 퍼지며 관심이 집중됐다. 영상 속에서 이씨는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에게 스스럼없이 인사했고, 집 안의 거울·화분 배치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키의 집과 동일해 실제 방문했음을 뒷받침했다.

이씨는 지난해에도 “꼼데야,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왜 째려봐?”라는 글과 함께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오랜 친분을 암시했다.

박나래 주사이모 자격 논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 사건이 의료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비의료기관에서 전문의약품을 투여했다는 의혹이 지속되면서, 의료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에게 주사를 놨다고 알려진 이씨가 스스로 ‘중국 의대 교수’라고 소개해온 사실이 드러나며 자격 논란이 불붙었다. SNS 프로필에는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 메디그룹 대표 등 화려한 이력이 적혀 있었지만, 의료계 단체 공의모가 확인한 결과 “해당 이름의 의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진위 공방이 가열됐다.

존재하지 않는 ‘포강의대’

공의모는 “중국 공식 의대 인증 자료 어디에도 ‘내몽고 포강의대’는 없다”고 단정했다. 실제 중국 내 의과대학 목록을 살펴보면 내몽고 지역에는 네 곳의 의대만 존재하며, 이씨가 언급한 학교는 명단에 없다. 다만 내몽고의과대학 소속 병원 중 ‘내몽고포강병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그 병원 역시 이씨를 의료진 목록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더구나 이씨가 사진에서 언급한 ‘의료미용과’는 대부분 의대가 아닌 전문대 보건계열 학과에 개설되어 의사 자격과 무관하다는 점에서, 이씨가 실제 의사 면허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서 전문의약품 투여 정황

논란의 핵심은 비의료기관에서의 전문의약품 투여다. 전 매니저 제보에 따르면 박나래는 일산 오피스텔 등에서 수액·약물을 맞았으며, 이씨는 “붓기 약 두 달 치, 취침 약 두 달 치 준비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리 처방 없이 얻을 수 없는 전문의약품을 비의료인이 취급했다는 의혹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