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성폭행 무관 | 조진웅 소년범 인정
조진웅 성폭행 무관 소년범 인정
오늘은 조진웅 성폭행 무관, 소년범 인정 등에 대해 알아보자.
조진웅 성폭행 소년원 송치 의혹 확산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 가담 및 소년원 송치 의혹을 포함한 과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평소 묵직한 연기력과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배우였기에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이번 논란은 디스패치가 다수 제보자의 발언을 토대로 조진웅의 과거라고 주장되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촉발됐다.
보도에는 고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렸다는 주장, 차량 절도 사건 연루, 성폭행 사건 가담 의혹, 이후 소년원 송치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에 대학·극단 시절 폭행 전력, 음주 문제, 면허 취소 진술 등 추가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은 빠르게 확산했다.
극단 시절 폭행 음주운전도 의혹 제기
보도는 조진웅의 무명기 시절 문제 행동에 대한 진술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대학 시절 음주 문제, 극단 동료 폭행, 벌금형 선고, 음주운전 면허 취소 등 다양한 의혹이 나열되며 파장이 커졌다. 특히 벌금형 여부는 실제 판결 기록이 존재할 경우 사실 확인이 가능한 사안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활동명·생일·학력 등 과거 신상 정보 일부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던 점을 두고 ‘혹시 범죄 경력을 숨기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예명 사용이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정보 비공개는 흔한 일이라는 점에서, 이를 단정적 근거로 삼기 어렵다는 반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소속사 성폭행 무관 소년범 출신 인정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소년범 수준의 처분’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30년도 더 지난 일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고, 관련 법적 절차도 이미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의 과오로 인해 피해를 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오랜 기간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여론 충격 속 향후 활동에도 관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4년 여고생 성폭행 사건 기사 캡처가 퍼지며 의혹이 추가 확산했다. 디스패치 역시 조진웅의 예명 사용 배경을 과거 이력과 연결해 해석하며 의혹을 강화했다.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내년에는 조진웅이 그대로 출연하는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이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사안이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 조진웅 성폭행 무관, 소년범 인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