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차관 프로필 |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형석 차관 프로필
오늘은 강형석 차관 프로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에 대해 알아보자.
강형석 차관 프로필


- 이름 : 강형석
- 나이 : 1972년생
- 고향 : 경상남도 거창군
- 학력 : 명신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영국 버밍엄대 정책학 박사
- 자격시험 : 행정고시 38회
- 경력 : 농촌정책국장 / 기획조정실장 / 농업혁신정책실장
- 현직 : 없음(제61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면직)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명


강형석은 2025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이재명 정부는 강형석이 미래 농산업 전환과 스마트 데이터 농업 확산, K-푸드 수출 확대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사람이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이라는 국정 과제를 실천할 적임자라고 밝혔고, 농식품부 내부에서도 “기획 능력과 정책 조정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특히 예산, 기획, 농촌 정책 전반을 이해하는 관료라는 점에서 농정법·예산 조율 등 핵심 업무에서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형석 농림부 차관 직권면직


그러나 2025년 12월 5일, 대통령실은 감찰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강형석 차관을 직권면직 조치했다. 발표 직전까지 강형석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등 정상적인 일정 수행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면직 소식은 더욱 충격을 줬다.


농식품부 내부에서도 예기치 못한 결정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차관급 인사의 갑작스러운 교체로 조직 분위기에도 상당한 파장이 일어났다. 참고로 이번 면직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차관급 고위 공무원이 감찰을 거쳐 면직된 첫 사례였다.
강형석 차관 면직 사유


대통령실은 강형석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부당 권한 행사와 부적절한 처신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고위직 규정 위반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중징계 수준의 조치가 불가피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직권면직은 고위 공직자 인사 중에서도 가장 강한 제재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결정은 단순한 경고 조치가 아닌 명확한 규정 위반에 대한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 감사원 조사나 국회 차원의 추가 검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강형석 차관 주요 경력



강형석은 과장급 시절부터 ‘기획통’으로 불릴 만큼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색미래전략과장, 유통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감사관 등을 거치며 실무·기획 역량을 쌓았고, 농촌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에서는 농정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농업혁신정책실장 재직 때는 스마트팜 확산, 농업 디지털 전환, 지역 농업 구조 개선 등 여러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차관으로 임명된 뒤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며 정책 실행력을 보여왔지만, 갑작스러운 직권면직 결정으로 향후 행보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상 강형석 차관 프로필, 농림부 차관 면직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