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통영 전복솥밥 반건조생선구이 합자장 성림식당

백반기행 통영 반건조생선구이 전복솥밥 성림

오늘은 백반기행 통영 반건조생선구이 전복솥밥 합자장 성림에 대해 소개하겠다.

백반기행 통영 반건조생선구이 전복솥밥 맛집은 성림식당

2025년 11월 2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통영 맛집 ‘성림’은 방송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장영남이 직접 방문해 합자장, 전복솥밥, 반건조생선구이를 맛보며 “통영의 진짜 밥상”이라고 감탄한 곳이다.

성림은 40년 노하우로 반건조생선을 직접 손질하고, 자체 건조장에서 3일간 정성 들여 말린 뒤 찜기에 한 번 쪄 육즙을 살리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합자장은 홍합보다 깊고 진한 향이 살아 있어 방송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통영 성림식당 운영 정보

주소 : 통영시 발개로 156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55-643-1425

통영 성림 대표 메뉴

성림의 대표 메뉴는 ▲반건조생선구이정식 18,000원 ▲전복솥밥 반건조생선구이세트 25,000원 ▲합자장 반건조생선구이세트 30,000원이다. 철마다 상태가 가장 좋은 능성어, 서대, 볼락, 민어, 참돔 등이 돌아가며 제공되며, 비린내 없이 쫀득하고 촉촉한 속살이 특징이다.

전복솥밥은 돌솥에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고소한 누룽지 향과 함께 전복의 감칠맛이 입안을 깊게 채운다. 합자장은 “홍합 100개를 먹는 듯한 풍미”라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진한 맛이 일품이다.

내돈내산 후기

솔직히 말하면 통영에서 이렇게 배부르고 행복한 식사는 처음이었다. 가격은 1인 기준 25,000원이면 부담도 크지 않은데, 전복솥밥·생선구이·합자장까지 퀄리티를 생각하면 진짜 혜자였다. 밥도 속이 편하게 넘어가고, 생선은 아이들도 잘 먹을 정도로 바삭·쫀득·촉촉 세 가지를 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