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배우 프로필 | 배우 이종구 부인 근황 특종세상
이종구 배우 프로필
오늘은 이종구 배우 프로필, 부인, 근황 특종세상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종구 배우 프로필


- 이름 : 이종구
- 나이 : 1950년 2월 23일(만 75세)
- 키 : 170cm
- 직업 : 성우, 탤런트, 배우
- 데뷔 : 1977년 KBS 15기 공채 성우
- 주요 활동 : ‘미녀와 야수’, ‘곰돌이 푸’, ‘토이스토리’ 더빙 / ‘야인시대’, ‘하얀거탑’, ‘추적자’
- 종교 : 개신교
이종구 결혼 갈등


이종구 결혼사는 오랫동안 방송에서 회자될 만큼 독특한 여정을 담고 있다. 첫 결혼은 아내 유향곤 씨와 함께였다. 두 사람은 젊은 시절부터 1남 1녀를 키우며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초기부터 성격 차이로 잦은 마찰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말다툼이 반복됐고, 감정이 쌓이면서 일상의 갈등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시기들이 이어졌다. 이종구는 방송에서 “숙려 기간에도 다툼이 계속됐다”고 털어놓았고, 아내 유향곤 씨는 “홧김에 이혼 신고를 해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종구 이혼 후 동거 20년


2003년, 부부는 결국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혼 이후의 삶이 더 특별했다. 집이 한 채뿐이었고,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습관이 깊게 남아 있어 두 사람은 이혼 상태임에도 헤어지지 못했다. 그렇게 20년 가까운 시간을 한집에서 동거하며 살게 된 것이다.


아내는 “평소엔 이혼한 걸 잊고 살았다”고 말했고, 이종구는 “그게 무슨 유세냐”며 특유의 투덜거림을 보이기도 했다. 단순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관계가 아닌, 서로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린 정서적 의지와 오래된 상처가 공존하는 관계라는 점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이종구 이혼 후 재혼


동거 20년이 지나자 두 사람의 관계에도 서서히 변화가 찾아왔다. 아내가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2023년 결혼 45주년을 맞아 두 사람은 다시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도 재결합했다. 이종구는 이 순간을 오랜 기다림 끝에 되찾은 기쁨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재혼 이후에도 두 사람의 일상은 여전히 티격태격으로 가득하다. 사소한 말투 하나로 시작되는 갈등, 욱하는 성격 차이, 서로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반복적인 패턴이 계속되며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이 드러나는 모습이 ‘특종세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이종구 배우 근황 특종세상



‘특종세상’은 이번 방송을 통해 이혼 후 함께 지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서로에게 남아 있는 불안과 상처, 갈등의 구조 등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동시에 성우로 50년 넘게 활동하며 ‘곰돌이 푸’,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등 수많은 작품에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이종구의 커리어 또한 깊게 다룬다.



최근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영화 ‘파묘’의 촬영 비하인드, 배우들과의 현장 이야기, 목소리 배우로서의 철학 등이 더해지며 그의 인생을 다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랜 시간 목소리와 연기 모두로 살아온 이종구의 삶은 11월 20일(수) 밤 9시 10분 MBN ‘특종세상’을 통해 보다 진솔하게 공개된다.
이상 이종구 배우 프로필, 부인, 근황 특종세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