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프로필

태항호 프로필

오늘은 태항호 프로필, 아내 배우자 등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태항호
나이 : 42세(1983년 7월 22일생)
고향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키 : 180cm
학력 :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
가족 : 부모, 형, 아내, 딸 1명
결혼 : 2019년 10월 5일
소속사 : 미스틱액터스
데뷔 : 2009년 연극 ‘햄릿 Q1’

태항호 아내

태항호는 2017년 지인 모임에서 아내를 처음 만난 후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상대는 자신보다 6살 어린 일반인으로, 당시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었다. 태항호는 첫 만남 순간을 “멀리 앉아 있었는데 그 자리만 빛이 났다”고 회상하며 진심 어린 구애 끝에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프러포즈는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신데렐라 성 앞에서 진행됐고, “신데렐라처럼 살게 해주겠다”라는 고백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은 가족 중심으로 소박하게 치러졌으며, 김희선이 직접 선물한 반지가 웨딩링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태항호 부부는 2021년 첫 딸을 품에 안으며 3인 가족이 됐다.

태항호 아내 최초공개 동상이몽

SBS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 태항호는 결혼 7년 차 아내를 처음 공개하며 방송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MC 서장훈이 “현실판 미녀와 야수”라고 표현할 정도로 김사랑 닮은꼴 아내의 미모가 화제가 됐다.

태항호는 외모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농담을 이어가며 “못생긴 과는 진실·성실·헌신으로 간다”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결혼 초기에 “자유가 없다는 게 단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배우 태항호 작품 활동

태항호는 연극으로 연기 기반을 다진 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오 나의 귀신님’, ‘구르미 그린 달빛’, ‘미생’, ‘스토브리그’, ‘빅마우스’ 등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미생’에서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와 코믹한 톤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주목받았고, ‘푸른 바다의 전설’과 ‘더 킹’에서는 개성 강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찬사를 끌어냈다.

영화 ‘박수건달’, ‘바람 바람 바람’, ‘염력’, ‘결백’ 등에서도 풍부한 감정선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의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능에서는 ‘섬총사’,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인간적 매력을 드러내며 호감을 쌓았다.

태항호 ‘잘생긴 트롯’

배우 태항호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남성 스타들이 트롯에 진심으로 도전하는 음악 예능으로,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태항호는 특유의 깊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리듬감으로 의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