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검사 프로필 | 구자현 대검차장 검찰총장 대행
구자현 검사 프로필
오늘은 구자현 검사 프로필, 대검차장, 검찰총장 대행 등에 대해 알아보자.
구자현 검사 프로필



- 이름 : 구자현
- 나이 : 1973년생(만 52세)
- 고향 : 충북 청주시
- 학력 : 청주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 자격시험 : 제39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29기)
- 경력 : 서울중앙지검 3차장 / 법무부 검찰국장 /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 법무부 대변인 /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 대전·광주고검 차장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서울고검장 / 대검찰청 차장검사
- 현직 : 대검찰청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검사 대검차장 임명


대장동 항소 포기 파문 이후 검찰 내부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솟은 시점에서 정부가 조직 안정화를 목표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전격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자리 이동이 아니라, 총장 공석과 징계안, 보완수사권 논쟁이 뒤엉킨 상황을 정비하기 위한 ‘원포인트’ 조치로 평가됐다.


구자현 차장검사는 임명 직후 “무거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 맡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라고 밝히며 조직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구자현 차장검사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역할


노만석 직무대행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총장 역할은 임명 즉시 구자현 차장검사에게 넘어갔다. 이로써 구자현 차장검사는 대검의 최고 의사결정권을 행사하는 자리에 서게 됐고, 조직 운영과 대외 조율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으로 검사 내부 반발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여권이 추진하는 검사징계법 폐지안과 보완수사권 조정 논의도 겹치고 있다. 구자현 차장검사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대검 부·국장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시급 현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구자현 검사 경력


구자현 차장검사는 검찰 실무·조직 기획·정책 설계 경험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기획형 검사로 평가된다. 초기에는 서울지검 남부지청과 제천지청에서 형사 사건 실무를 다지며 기본기를 쌓았고, 이후 법무부 송무과와 서울중앙지검 근무로 대형 국가소송 및 주요 형사사건 업무에 참여했다.


2013년 법무연수원 교수로 신임 검사를 교육하며 조직 내 평가를 높였고, 2015년 대검 정보통신과장, 2017년 서울북부지검 부장으로 경제·조세·공정거래 사건을 총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법무·검찰개혁단장, 정책기획단장, 법무부 대변인, 검찰국장 등 핵심 정책 보직을 연달아 맡아 제도 설계와 예산·인사 조정 업무를 책임졌다.
구자현 대검차장 주요 역할



구자현 차장검사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단연 ‘조직 안정화’다. 대장동 항소 포기 이후 평검사들의 반발과 기강 혼란이 지속되는 만큼, 내부 갈등을 조기에 진정시키고 일선 검사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여야가 동시에 압박을 가하는 보완수사권 문제, 민주당이 발의한 검사징계법 폐지안 대응, 검찰총장 후임 인선까지 이어지는 과정도 모두 구자현 차장검사가 조율해야 하는 영역이다. 기획 경험이 풍부하고 정책 조정 능력이 강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안정·실무·절차 중심 리더십이 어떤 방식으로 발휘될지가 향후 검찰 개혁 흐름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 구자현 검사 프로필, 대검차장, 검찰총장 대행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