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사건 정리
- 쯔양 사건 정리
쯔양 사건 정리 1. 전남자친구의 갈취와 협박
쯔양(본명 박정원)은 과거 유흥업소의 실장이었으며, 이후 쯔양을 강제로 자신이 일하는 업소로 데려갔습니다. 교제 과정에서 전남친은 점차 폭력적으로 변했고, 쯔양이 헤어지자고 하자 몰카로 협박하며 업소에서 일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쯔양이 이 일을 거부하자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지속적으로 폭행과 협박을 가했고, 업소에서 번 돈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이에 쯔양은 "방송으로 돈을 벌겠다"며 먹방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그녀의 방송 시작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송이 성공하면서 전 남자친구는 아예 소속사를 차려 사장이 되었고, 7:3의 불공정한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않고 쯔양의 수익을 전부 가져갔습니다.
2. 탈출 그러나 사이버렉카의 2차 협박
쯔양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쯔양은 결국 전 남자친구로부터 탈출 후 고발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빼앗긴 금액은 총 40억 원에 달했으며, 쯔양은 3,800개의 녹취록을 포함한 모든 증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가 고소 중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2024년 중반, 쯔양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폭로 이후 '사이버 레커'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가세연은 구제역,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여 돈을 갈취하려 의논하는 통화 녹취를 공개했고, 실제로 구제역은 쯔양에게서 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법적 대응과 판결 결과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구제역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며, 주작감별사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비방한 점, 그리고 대중적 파급력이 큰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피해를 확산시킨 점을 중대하게 판단했습니다.
특히 구제역의 경우 반복적이고 조직적인 공격 행위가 인정되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쯔양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했습니다. 2025년 3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번째 변론기일이 열렸으며, 쯔양은 구제역에게 1억 원, 주작감별사에게 5천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두 번째 변론은 5월 12일에 진행되었으나, 이후 판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4. 쯔양의 회복과 사회적 의미
쯔양은 사건 이후 약 3개월간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심리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매니저와 함께 집에서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며, 매니저는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쯔양은 당시의 심리 상태와 회복 과정,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며, 앞으로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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