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 프로필 |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
최재해 감사원장 프로필
오늘은 최재해 감사원장 프로필, 탄핵 기각, 퇴임 등에 대해 알아보자.
최재해 감사원장 프로필



- 이름 : 최재해
- 나이 : 1960년 10월 7일 (만 64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운정신도시 라피아노1단지
- 학력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 공공 및 환경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
- 행정고시 : 1984년 행정고시 합격
- 경력 : 감사원 부관감사, 감사관, 기획관리실장, 감사위원, 감사원장
- 임기 : 2021년 11월 ~ 2025년 11월 11일(퇴임)
최재해 감사원장 임명


최재해 감사원장은 2021년 11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제25대 감사원장으로 임명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며 정치적 중립성이 강조됐다. 임명 직후 감사원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과제를 부여받았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비리 근절에도 중점을 두었다.


임명 과정에서는 여야 간 논의가 이어졌고, 임기 동안 감사원의 독립적 감사 기능과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명 후 첫 과제로는 정책적 감사와 국정 감사 체계를 정비하는 일이 포함됐다.
최재해 감사원장 문재인 정부 갈등


최재해 감사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부동산 정책, 공공기관 채용 과정 등과 관련한 감사에서 청와대와 갈등을 빚었다. 탈원전 정책 감사에서는 경제성과 정책 타당성 문제를 제기했고, LH 투기 의혹 관련 감사에서는 관리 감독 부실을 지적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문제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대한 감사에서도 정부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강조하며 청와대와 여당의 비판과 반발을 받았다. 이러한 감사 활동으로 문재인 정부와의 긴장 관계가 이어졌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


최재해 감사원장은 2023년 11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제출받았다. 탄핵 사유에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LH 투기 의혹, 원전 정책 감사 등에서 과도한 비판적 감사와 정치적 편향성 의혹이 포함됐다.


감사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특정 정당 입장을 편향되게 대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헌법재판소는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유지됐다고 판단하며 전원일치로 탄핵소추를 기각했고, 최재해 감사원장은 변론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



최재해 감사원장은 2025년 11월 11일 4년 임기를 마치고 비공개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임사에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퇴임 후 감사원장 권한은 김인회 감사위원이 대행하며, 후임 감사원장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퇴임과 함께 감사위원회 구성에도 변화가 예상되며, 차기 신임 감사원장 임명과 감사위원 재편에 따라 감사원의 향후 정치적 중립성 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상 최재해 감사원장 프로필, 탄핵 기각, 퇴임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