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 유병호 프로필 임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오늘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감사위원 임기 등에 대해 알아보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 이름 : 유병호
- 나이 : 1967년 8월 23일생(만 58세)
- 고향 : 경상남도 합천군
- 학력 : 대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학사, 인디애나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 군대 : 육군 방위병 복무만료
- 경력 : 총무처, 정보통신부 근무 /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 / 감사연구원장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 / 감사원 사무총장
- 현직 : 감사원 감사위원
- 임기 : 2024년 2월~2027년 2월
유병호 감사원 전현희 표적 수사 논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감사원 사무총장 재직 당시, 유병호는 내부 조직 ‘타이거파’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으나, 최종 결과 다수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났다.
감사위원회 일부는 감사보고서가 무단 수정됐다며 절차상 위법을 지적했고, 사무처와 감사위원회 간의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유병호를 수사 대상에 올렸으나, 2024년 감사위원으로 임명되며 논란은 ‘방탄 인사’ 논의로 번졌다.
유병호 21그램 수사 방해 논란
2025년 7월, 유병호 감사위원이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를 담당한 업체 ‘21그램’ 관련 감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감사관들이 현장 출석 조사를 준비하자 유병호는 “출석 조사는 불필요하다”며 서면 조사로 전환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감사원 내부에서 나왔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업체로, 면허 없이 공사를 수주한 점이 논란의 핵심이었다. 야당은 “감사원이 핵심 조사 대상을 피해간 것”이라고 비판했고, 전현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독립 기능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유병호 인적쇄신 TF 타이거파 논란
2025년 10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유병호 감사위원이 ‘운영쇄신 TF’ 구성의 적법성을 두고 격한 설전을 벌였다. 유병호는 “운영쇄신 TF는 근거와 절차 모두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최재해 감사원장의 조치를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은 “전 정부 감사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라고 반박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일부 의원들은 “감사원이 내부 권력 다툼에 휘말리고 있다”며 감사원의 정치적 부담을 우려했다.
유병호 최재해 퇴임식 고성방가 논란
2025년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청에서 열린 최재해 감사원장 퇴임식 현장에서 유병호 감사위원이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알려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유병호는 퇴임식 직후 “영혼 없는 것들”이라고 고성을 질렀고, 이어 스마트폰으로 옛 유행가 ‘세상은 요지경’을 재생했다.
참석자들은 돌발 행동에 당황했고, 일부는 “감사원 내 갈등이 외부로 노출된 사건”이라고 평했다. 유병호의 행동은 최재해 전 원장이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를 재점검하는 ‘운영쇄신 TF’를 꾸린 데 대한 항의의 의미로 해석됐다.
이상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감사위원 임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