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매 집 | 최연매 김정문 알로에 대표 이웃집 백만장자

최연매 집

오늘은 최연매 집, 김정문 알로에 대표이사, 이웃집 백만장자 등에 대해 알아보자.

최연매 집 이웃집 백만장자

오늘(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000억 원대 기업을 일군 최연매 대표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창업주와의 운명 같은 만남, 극적인 위기 극복, 두 자녀를 키워낸 삶의 고통, 그리고 ‘사모님’이 아닌 실질 경영자로 인정받기까지의 눈물 어린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다.

특히 방송을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집과 일상, 리더십의 철학, 사회공헌 활동까지 조명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교사에서 창업가의 자리를 이어받은 여성 CEO, 그리고 알로에로 세상을 치유하려는 비전, 최연매 대표의 인간적인 성공 성장기와 흔들림 없는 가치관은 많은 시청자에게 강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연매 김정문 알로에 대표 프로필

이름 : 최연매
나이 : 1960년생 / 2025년 기준 65세
고향 : 미상
학력 :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서울대 바이오CEO과정 수료
가족 : 1남 1녀, 故 김정문 회장과 재혼(2005년 사별)
경력 : 청주 중앙여중 국어교사 → 1991년 김정문알로에 입사 → 1996년 이사 → 2003년 부회장 → 2006년 대표 취임
현직 : 김정문알로에 대표이사,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
재산 : 김정문 알로에 지분 약 93% 보유

최연매 대표 첫번째 결혼과 이혼

최연매 대표는 첫번째 결혼 후 1남 1녀의 자식을 두었지만 이혼을 하게된다. 이후 두 자녀(1남 1녀)를 홀로 책임지기 위해 방문 판매를 시작햇다. 당시 방문판매는 여성에게 쉽지 않은 직종이었지만, 교직에서 익힌 소통과 교육 능력은 곧바로 성과로 이어졌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제품 철학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식은 다른 대리점과 차별을 만들었다. 아이를 위해 하루라도 주저앉을 수 없었기에 고된 현장 속에서 얻은 실전 경험은 훗날 회사 전체를 살려내는 경영의 기반이 되었다.

최연매 대표 두번째 결혼 김정문 창업주

1997년 4월, 최연매 대표와 김정문알로에 창업주 故 김정문 회장은 33세 나이 차이를 딛고 재혼했다. 당시 김정문 회장 70세, 최연매 대표 37세. 가족과 주변의 반대, ‘돈 보고 결혼했다’는 오해가 뒤따랐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인연을 선택했다.

김 회장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가족을 잃은 극심한 상실감 속에서 최연매 대표와 깊은 교감을 했다.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다. 2005년 김 회장이 갑작스러운 대동맥 파열로 세상을 떠나며, 결혼 8년 만에 사별했다.

최연매 김정문 알로에 대표이사

2006년 대표이사에 오른 최연매 대표에게 남은 것은 400억 원의 부채와 냉소뿐이었다. “저 여자가 뭘 하겠냐”, “곧 매각될 회사”라는 시선 속에서도 그는 제품 품질 중심의 혁신과 재고율을 최소화한 현금 흐름 개선으로 버텼다.

또 내부 인재 육성, 독서경영, ESG 경영 등을 통해 조직 문화를 새롭게 세웠다. 그 결과 불과 5년 만에 연 매출 1,100억 원, 방문판매 조직 5,000명 규모로 회사를 재건했다. 창업주의 경영철학 ‘자연성과 인간존중’을 계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 중이다.

이상 최연매 김정문 알로에 대표이사, 집, 이웃집 백만장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