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열 신부 구마사제 |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김웅열 신부 구마사제
오늘은 김웅열 신부 구마사제, 토마스 아퀴나스 구마의식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웅열 신부 프로필



- 이름 : 김웅열
- 사제명 : 토마스 아퀴나스
- 나이 : 1954년 생(만 71세)
- 고향 : 경상남도
- 학력 : 대건신학교 철학과 신학
- 사제 서품 : 1980년대 초반
- 소속 : 천주교 수원교구
- 특이사항 : 구마사제, 영성지도자
김웅열 구마사제


김웅열 신부가 주목받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임명된 ‘구마사제’라는 점 때문이다. 부마(附魔) 현상은 정신과에서 해결되지 않는 비정상적 상태를 가리키며, 이 경우 교회는 영적 문제로 접근해 구마 예식을 시행한다.


김 신부는 성수와 기도, 하느님의 권능을 통해 악의 지배에서 해방시키는 역할을 맡아왔고, “악령보다 하느님과 멀어진 마음이 더 큰 위협”이라고 설파해 왔다. 그는 대중에게 알려진 영화 ‘검은 사제들’, ‘사자’ 등의 제작 자문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영화보다 현실이 10배는 더 무섭다”고 말할 만큼 실제 구마 현장은 위험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세계라고 강조한다.
김웅열 신부 강론


김웅열 신부의 설교는 단호하면서도 영성을 잃지 않는 현실적 메시지로 유명하다. “기도하지 않으면 흔들리고, 용서하지 않으면 묶인다”는 그의 말은 신앙 안팎에서 회자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회개의 길을 제시한다.


유튜브·강연·피정 사목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젊은 세대에게는 “하느님은 심판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핵심 메시지로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교리의 정확성을 강조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는 자기 사상을 전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꾸준히 전파했다.
김웅열 신부 은퇴



김웅열 신부는 은퇴 후에도 기도 모임, 영성 강의, 온라인 사목을 통해 여전히 영적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나는 단지 하느님의 메신저일 뿐”이라고 말하는 그는, 어느 자리에서든 인간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초대하며 신앙의 본질을 일깨운다.



수십 년간 악과의 싸움 한가운데 있었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용기와 평화를 전하는 기반이 되었고, 한국 천주교 안에서 보기 드문 ‘영적 치유 사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김웅열 신부의 이름은 지금도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을 향한 한 줄기 빛처럼 남아 있으며, 하느님의 사랑을 사람의 언어로 전한 목자로 평가된다.
이상 김웅열 신부 구마사제, 토마스 아퀴나스 구마의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