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솔 배구선수 프로필 | 구솔 언더독스 세터 소속팀
구솔 배구선수 프로필
오늘은 구솔 배구선수 프로필, 언더독스 세터, 소속팀 등에 대해 알아보자.
구솔 배구선수 프로필
- 이름 : 구솔 (Koo Sol)
- 나이 : 24세 (2001년 7월 23일 출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키 181cm, 68kg
- 학력 : 안산서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 경일대
- 경력 : 대전 KGC인삼공사, 양산시청 배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앙탕트 생샤몽 (프랑스),
- 현직 : 아제라일 바쿠 (아제르바이잔), 필승원더독스
- 포지션: 세터, 미들 블로커)
구솔 대전 KGC
구솔은 대전 KGC인삼공사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며 배구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선명여고 시절, 박은진, 이예솔, 정호영 선수 등과 함께 고교 대회를 휩쓸며 장신 세터로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흔치 않은 신장의 세터로서 상위 지명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부상의 영향으로 2019-20 V-리그 3라운드 1순위로 대전 KGC인삼공사에 지명되었습니다. 구단은 장신 세터라는 잠재력에 기대를 걸었지만, 부상의 여파로 코트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구단을 떠나게 됩니다.
구솔 광주 페퍼 저축은행
구솔은 실업 리그 양산시청에서 활약하던 중, 부상이 호전된 상태로 2021년 6월 1일 신생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 입단했습니다. 2021-2022 시즌 선수 등록 공시에서 연봉 8천만 원에 계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새로운 배구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당시 백업 세터로 시즌을 시작해 주전 세터의 토스가 흔들릴 때마다 교체 출전하며 거의 매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22-23 시즌에는 다른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세터 제 4옵션으로 밀려나 미들 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나, 시즌 후 방출되었습니다.
구솔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리그
구솔은 국내 리그 방출 후 2024년 프랑스 리그에 도전하며 해외파 세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V-리그에서 두 차례 방출되는 시련을 겪었지만, 선수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2024년에 프랑스 2부 리그 팀인 앙탕트 생샤몽에 직접 입단했습니다.
이후 2025년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명문팀 중 하나인 아제라일 바쿠에도 입단하며 해외파 세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이로써 김사니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구솔 필승 언더독스
구솔은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활약한 후 필승원더독스 팀에 합류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 방출되고 해외 무대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필승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의 눈에 들어, 선수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구솔 선수는 필승원더독스 팀에서 초반에는 이나연, 이진 세터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으나 매일 밤 배구공으로 감각 키우기 훈련을 하고, 코치진들에게 개별 과외도 받는 등 별도의 노력 끝에 수원특례시청팀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로 뛰며 대활약했습니다.
이상 구솔 배구선수 프로필, 언더독스 세터, 소속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