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프로필 | 김정관 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관 프로필
오늘은 김정관 프로필, 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대해 알아보자.
김정관 프로필



- 이름 : 김정관
- 나이 : 만 57세(1968년생)
- 고향 : 전라남도 장성군
- 학력 : 광주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미주리대학교 경제학 박사
- 경력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 두산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 현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장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경제관료 출신으로서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물 경제 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임명 배경을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같은 해 7월 19일 취임했으며, 민간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이 곧바로 산업부 수장에 오른 사례로 주목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책 설계와 현장 경험을 모두 이해하는 장관의 등장이 산업정책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관 한미 관세협상 타결


김정관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한미 관세협상 전면에 나서며 산업통상 외교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협상은 92일간 이어졌으며, 2025년 10월 29일 최종 타결됐다. 이번 협상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는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고, 반도체·항공기 부품 등 주요 품목의 대미 수출 여건이 개선됐다.


김정관 장관은 미국 상무장관과의 연쇄 면담을 주도하며 조선업, 금융투자 등 복합 의제를 조율했다. 정부는 이번 합의가 “대미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정관 장관은 2018년 두산그룹에 합류해 두산경영연구원 원장으로 그룹의 전략 방향과 산업 분석을 총괄했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총괄 부사장, 마케팅총괄 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 재임 시기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해상풍력, 수소터빈 등 미래 에너지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미국 뉴스케일파워와의 SMR 기술협력과 수소저장기술 상용화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김정관 주요 경력



김정관 장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정책기획관을 거치며 정책 설계 경험을 쌓았다.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시절에는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국제통화정책에 참여했고, 세계은행 협조금융 전문가로 근무하며 국제금융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민간으로 옮겨 두산경영연구원 대표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역임하며 산업 구조 전환의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김정관 장관은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산업정책과 통상협상 양면에서 실무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상 김정관 프로필, 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