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 프로필 | 박상용 법무연수원 교수 변호사
박상용 검사 프로필
오늘은 박상용 검사 프로필, 법무연수원 교수, 변호사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박상용 검사 프로필
- 이름 : 박상용
- 나이 : 44세 (1981년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가족 : 부모(부, 모), 배우자 및 자녀 비공개
- 데뷔 : 제48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8기 수료)
- 현직 : 법무연수원 교수
- 경력 : 수원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박상용 검사 국정감사 답변 태도 논란
2025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상용 검사는 ‘이화영 연어회 술파티’ 의혹과 관련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단언하며 법무부 조사 결과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 중 비꼬는 듯한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다. 박 의원이 공소장 불일치를 지적하자 박상용 검사는 “재판에서 정리될 것이고 무죄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응수했다. 이어 “이재명 전 지사 변호인으로 계셨죠? 그때 잘 주장하셨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고 말해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다.
박상용 검사 똥검사
박상용 검사는 ‘똥검사’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과거 울산지검 시절을 언급하며 “남성 화장실에 인분을 바른 사건의 당사자”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이다. 해당 발언은 국회 회의록과 일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상용 검사는 이성윤 의원을 비롯한 서영교, 최강욱, 강미정 등 7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상용 검사는 “허위사실에 근거한 인격 모독이며,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은 국회의 면책특권 논란과 함께 공직자의 명예보호 문제로 이어졌다.
박상용 검사 이화영 연어회 술파티 회유 의혹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검찰이 진술 유도를 위해 연어회와 술이 제공된 자리를 마련했다고 주장하며 박상용 검사의 이름을 직접 거론했다. 법무부 조사 결과 일부 교도관이 “외부 음식 반입 정황이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조사 중 주류 반입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상용 검사는 “재판에서 이미 사실무근으로 판명된 사안”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이화영 전 부지사가 스스로 구체적인 사실을 진술했고, 국정원 문건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당시 영상녹화실에서 ‘연어 초밥과 덮밥’이 제공됐다는 법무부 발표가 추가되며 회유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박상용 검사 법조 경력
박상용 검사는 검사 생활 내내 형사사건과 공직자비리 사건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울산지검에서의 초임 시절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수사기준 정립과 법리 검토를 담당했다. 수원지검에서는 부패·경제범죄 수사팀을 이끌며 주요 정치사건을 맡았다.
특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에서 실질적인 지휘를 맡아 공소 유지와 증거 분석을 총괄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단독 판단을 선호하고 수사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검사로 평가받았다. 이후 2023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수사팀을 총괄했으며, 현재는 법무연수원 교수로 자리를 옮겨 검찰 조직의 후진 양성에 참여 중이다.
이상 박상용 검사 프로필, 법무연수원 교수, 변호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